• 전년 대비 보건, 복지, 고용 분야 예산 비교
    총선 D-1, 무분별한 포퓰리즘 복지정책… 유권자, 꼼꼼히 따져봐야
    올해 우리나라의 복지(보건·복지·고용 분야) 예산은 약 181조 원이다. 정부의 전체 예산 중 복지 예산 비중은 역대 최고인 35.2%로 전년 대비 12.8% 증가 했다. 그런데 복지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예산 증액은 자연증가분에 따른 착시에 불과하다. 기초연금, 4대 연금 등 의무지출의 자연증가분과 기금성 예산의 증가분이 대부분이며,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편성된 순수 복지예..
  • 제32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광복 70주년, 태극기 게양 캠페인 및 대형 태극기 제작'
    [우리 사회의 빛, 복지시설 탐방] 성민청소년복지학교
    초·중·고등학생은 의무적으로 채워야 하는 봉사활동 시간이 정해져 있다. 대학 입시에도 봉사활동 점수가 반영되기 때문에 이를 소홀히 할 수 없다. 봉사활동을 의무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청소년 시절 봉사활동의 경험은 타인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인격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봉사활동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복지시설 청소, 사무업무 보조, 행사 지원 등의 형식적..
  •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신천지 “31번 확진자, 허위진술 안 했다”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가 14일 “31번 확진자는 2월 16일(주일) 4층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7층에는 출석 인증을 위해 잠깐 들렀다”며 “당시 역학조사관이 몇 층에서 예배를 드렸는지(예배장소) 질문해서 4층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 것이지 허위진술을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질본 “31번째 확진자 허위진술 정황 이미 확인”
    신천지 신도 중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알려진 31번째 환자의 신천지 교회 방문 동선 허위진술 정황이 있다는 대구시 발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고 했다. 정은경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31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그 당시 진행을 했고 본인의 진술조사와 또 휴대전화 GPS, 카드 내역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 중국 교회 철거
    “中 정부, 코로나 확산 중에도 십자가 철거”
    중국 공산당 정부가 종교의 상징이 국기보다 높을 수는 없다는 구실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기간 교회 옥상에서 수많은 십자가를 철거했다. 종교 자유 매거진 '비터 윈터'(Bitter Winter) 를 인용해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달 월 중순 장쑤와 안후이의 동부 지방과 산둥 지방의 린이(Linyi) 지역의 여러 교회에서 십자가가 철거되었다...
  • 안드레아 보첼리
    안드레아 보첼리, 두오모 대성당에서 ‘무관객’ 부활절 콘서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활절인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에서 무관객 부활절 콘서트를 진행했다.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의 초청으로 공연하게 된 보첼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로 관객과 신도가 없는 빈 성당에서 오르간 연주자와 단둘이 연주했다...
  •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소상공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인단이 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 스타디움 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신천지 대구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상대로 매출 감소·정신적 위로금 포함 100억 원대의 피해 보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현재 소송인단 1차 모집에만 1천여 명이 모였다.
    대구 소상공인들, 신천지에 100억원 대 손배소 제기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천지예수교 본부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대한 물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다.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피해보상 청구 소송인단은 13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 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소송인단은 "신천지 본부와 이..
  • ⓒ서울신학대
    “코로나19 사태, 성전 중심 패러다임의 변화 요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4월 10일 오전 11시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코로나19를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시각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신학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됐다...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부활절, 교회 방역수칙 위반율 2.6%”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활주일 예배를 드린 교회는 총 2,516곳으로 공무원이 점검한 767개 교회 중 20곳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회 방역수칙 위반율은 2.6%에 불과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 본부장은 13일 오전 브리핑에서 “12일 현장예배를 진행한 교회들은 지난주 대비 602개소 증가한 2,516개소가 부활절을 맞아 현장예배를 진행했다”며 “예배를 재개한 교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