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대표는 현지시간 15일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청문회에서 6명의 증인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20년 넘게 미국 내 북한인권 운동을 이끌고 있는 그는 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 하에 행해지는 탈북자들에 대한 극단적인 압박과 대북전단 금지의 위헌성에 대해 증언했다. 다음은 수잔 숄티 대표의 미 의회 청문회 증언 전문... 해외문화홍보원, ‘한국 알리미’ 명예기자단 3432명 선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온라인에서 '한국 알리미' 역할을 할 '제11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105개국에서 3432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보다 2개국, 1278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복지부, 장애인자동차표지 반납 간소화 등 규제 개선
보건복지부는 규제혁파 토론을 통해 도출된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지 반납처 확대 등 장애인 제도 관련 규제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장애인이 시청이나 차량사업소 등에서 '장애인 사용자 자동차'를 양도·증여·폐차·등록 말소할 때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지'도 함께 반납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한다... 
“전동킥보드, 이제 안전모 착용 하세요”… 운행기준 강화
경찰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새롭게 적용되는 규정을 준수해달라고 이용객들에게 주의를 당했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번에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다음 달 13일부터 기존 13세 이상에서 만 16세 이상으로 운행 요건이 강화된다... 
국민 10명 중 7명 ‘친환경 음식용기에 비용 추가 지불하겠다’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대다수 국민들은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문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친환경 용기를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 CS 리서치사업팀이 진행한 '코로나19 이후 외부음식 이용 행태 및 일회용품 사용 관련 환경문제 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1.2%가 최근 많이 늘어난 일회용품이 환경에 문.. 
내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실효성은 여전히 물음표
내일(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국 도심에서 차량 제한 속도가 낮아지고 처벌도 강화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심부의 차량 속도 제한을 강화하는 제도다. 가장 큰 변화는 도심 간선 도로 등 주요 도로 제한 속도가 '50km 이하'로 줄어드는 것이다. 주택이나 초등학교가 밀집돼 있고 보행자가 많거나, 보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 금융·제조 26개사, 2030년까지 보유차량 전기·수소차로 100% 전환
국민은행,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 26곳이 2030년까지 보유 차량을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 환경부는 14일 금융·제조업체 26곳,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북한도 저출산… 기대수명 한국보다 10년 이상 짧아
북한의 출산율이 세계 평균에 크게 못 미쳐 저출산 문제가 가볍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기대수명은 한국보다 10년 이상 짧았다. 유엔인구기금(UNFPA)이 14일(현지시간) 발간한 2021년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지난해와 같은 1.9명이다... 경기도, 보호종료아동에 공공주택 입주·보증금 지원
복지시설 등 위탁시설에서 만 18세가 넘어 독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를 위해 경기도가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임대 보증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매년 400여 명의 청소년이 보호종료 상황이 되는데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는 이들은 절반 정도다. 나머지는 위탁가정이나 전·월세에 의존하면서 사회 적응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중고교생 59.9% ‘결혼 안 해도 된다’… 12년 전보다 18.3%P 증가
청소년 세 명 중 두 명 정도는 결혼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해 7∼9월 진행한 'Z세대 10대 청소년의 가치관 변화 연구'의 주요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연구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5740명을 설문 조사해 이뤄졌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본죽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행복담은 보양죽’ 전달
본죽 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맹점주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 는 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죽을 전달하였으며, 죽을 전해 받은 어르신은 “요 며칠 기운이 없었는데 맛있는 죽 먹으니 기운이 난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에 대해서 두 가지를 말했다. 첫째는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다. “시인한다”는 말은 어떤 사실이나 내용이 옳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즉,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고 나의 구주시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시인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성도 중에는 이것을 입으로 시인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 특히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지 않는 서도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