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ARCC 포럼 패널토의
    “교회가 필요한 청년들… 본질 회복하는 교회가 그들에게 답“
    ’청년들,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를 주제로 연구 결과와 대안을 제시하는 한국교회 청년 심층 분석 포럼이 지난 15일 오후 6시 유튜브 온라인으로 열렸다. 기독교연구기관 ARCC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약 1,050여 명의 기독 청년과 청년사역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조사, 델파이 조사를 시행해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신학대학교 교수 6명과 함께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에 참여..
  • 차바아 하재성 교수
    “차별금지법, 정말 성소수자들의 참된 복지를 위한 것인가”
    하재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실천신학)가 16일,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18회에서 “‘차별금지법’과 목회적 돌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하 교수는 “차별금지법이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7차례나 발의가 됐다. 21대 국회가 출범한 작년 6월 29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이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다..
  • NCCK 100주년 기념사업 발표 기자회견
    “2024년 NCCK 100주년 기념사업… 대중적 참여 이끌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경호 주교, 총무 이홍정 목사, NCCK)가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16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었다. NCCK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00주년 기념사업의 역사적 정체성과 그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세부 사업 내용을 교회 협력·참여, 대중 홍보, 연구·출판&사료실 전시실 설치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 김영한 목사
    ‘나와 그것’이 아닌 ‘나와 너’의 관계를 맺는 축복의 만남
    미진이는 사귀게 된 기철이가 있었어요. 그들이 만나게 된 배경은 실은 미진이의 철저히 계산된 의도 때문이었어요. 기철이는 미진이가 생각했던 이상형도 아니어요. 기철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도 없었어요. 그러나 기철이의 부모님이 재산이 많다는 소리에 솔깃했어요. ‘저 형제와 결혼하면 평생 돈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 형제 아버지가 돈이 많으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맘에 들지도 않는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입김은 스며듭니다
    갓난아기와 같습니다.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주옵소서. 그 젖을 먹고 자라 구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나뭇잎 하나에도 하나님의 강렬한 입김은 스며듭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도 저 잎사귀는 종일 찬란한 자기 빛깔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저, 살아있는 돌이 되어 하나님의 집을 짓는..
  • 오스 기니스 교수
    오스 기니스 “21세기 교회가 직면한 과제, 세속주의”
    사랑의교회(오정현 담임)가 12일부터 16일까지 본당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하라’라는 주제로 제19차 글로벌 봄 특별새벽부흥예배를 개최한다. 16일 다섯째 날 설교를 맡은 오스 기니스 교수(트리니티포럼 수석연구원)는 ‘21세기 교회에 주어진 기회와 당면과제’(엡6:10~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미국 현지에서 설교한 것을 영상으로 중계한 것이다...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가 16일 오후 청문회 임시 사무실이 차려질 서울 종로구 금융연수원에서 국무총리 후보 지명에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새 국무총리 김부겸 "협치·국민통합 더 노력"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가 이뤄질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대한민국의 공동체 미래를 위해 야당과 협조하고 협의 구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가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與 새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사령탑의 4선 친문(親文·친문재인)인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169표 중 104표를 득표해 압도적인 표차로 박완주 의원에 승리를 거뒀다...
  • 대북전단금지법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영 김 의원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 동맹이기에 더욱 필요”
    미국에서 현지시간 15일 진행된 미국 의회 내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청문회에서 한국 이민자로서 현재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 김 의원이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이 미국 의회에서 논의돼야 하는 타당성과 이 법안이 갖는 위헌성에 대해 발언해 주목을 받았다...
  • 대북전단 금지법
    “대북전단금지법, 대한민국의 수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미국에서 현지시간 15일 열린 미 의회 내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한국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에 대한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미국에서 이 같은 청문회가 열린 것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이라며 “청문회에서는 대북전단금지법이 북한 인권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 한국에서의 표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