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을 열심히 읽는다고 사람이 변할까? 저자는 이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졌다. 저자 구현우 부목사(조이어스교회)는 성도들에게 임한 말씀을 삶으로 바꾸어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는 큐티 안내서를 만들고자 이 책을 썼다. 큐티를 그냥 말씀 읽는 시간으로 오해하는 독자 및 성도들이 있겠지만, 저자는 "큐티는 단순한 성경 읽기 시간이 아니며, 그렇다고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도 아니다"라며 "하.. 
“단식투쟁으로 중태 빠진 中 기독교인 시민기자 긴급 석방 촉구”
중국 기독교 시민 언론인 장 잔(Zhang Zhan)씨가 투옥에 항의하며 단식투쟁을 벌인 후 중태에 빠졌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장 씨는 지난 2020년 5월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을 보도했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에 구금된 여러 시민 중 한명이다... 
탈레반이 삼킨 아프간, 미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반응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탈레반이 재점령한 가운데,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설립자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미군 철수를 “매우 잘못 처리했다”고 말했다... 
미 남침례신대 총장 “탈레반의 이슬람 배후 지우는 진보 언론”
미국 남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인 알버트 모흘러(Albert Mohler Jr.) 박사가 탈레반 배후의 ‘이슬람 신학 지우기’에 나선 미국 진보 언론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모흘러 박사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더 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장악한 탈레반과, 무장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IS)’ 및 연계 조직 등 이슬람 극단주의의 증가.. 
“보수 정통개혁 신학으로 부흥 이끄는 중심 될 것”
조지아센추럴대학교(이하 GCU, 총장 김창환 박사)는 최근 장성식 박사를 신임 신학대학원장으로 초빙하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해석하고 부흥으로 이끌 수 있는 보수적인 정통 개혁신학과 신앙의 교육 중심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광복 76주년 기념 영적대각성 애국집회 성료
아메리카한인연합(총회장 이우호 목사) 주최 제76회 광복절 기념식 및 성령애국집회가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아나헤임 비젼교회에서 진행됐다. 이우호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그리고 통성기도로 시작된 애국집회 예배는 조헌영 목사(큰빛교회)의 사회로 하세화 권사가 기도하고 심명구 목사(한민감사교회)가 설교했다. 심명구 목사는.. 
미 원로 목회자들 “교회서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던 예배 그리워”
지난 17일(현지 시간), 렌톤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1년 5개월 만에 마주한 미 워싱턴주 은퇴목사회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어느 때 보다 반가워했다. 얼굴에 함박 웃음을 띤 회원들은 그동안의 궁금했던 소식들을 주고 받았고, 은퇴목사회 회원 가운데 코로나19로 별세한 회원이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며 더욱 감사해 했다... 
미 의원들, 바이든 행정부에 ‘낙태수술 강제동원’ 규탄 서한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간호사에게 낙태 시술 참여를 강요한 병원에 대한 소송을 행정부가 기각함으로써 법을 어겼다는 서한에 공동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상원 의원 21명과 하원의원 63명으로 구성된 연합은 18일(현지 시간)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과 자비에 베세라 보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냈다... 
‘70주년’ CBMC 한국대회… 조정민 목사 “장신구 떼어 내자”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이대식)가 8월 19~21일 3일간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ZOOM, YouTube)로 대회 주제 '은혜의 70주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 6:1-3)로 정하고 제47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첫날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가 '장신구를 때어내라(출애굽기 33장 1~6절)'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탈레반, 휴대폰 검사해 성경 발견하면 즉각 죽여”
기독교인으로 의심받는 아프간 주민이 신앙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탈레반에 의해 ‘즉시’ 처형될 위험이 높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같은 경고는 중동 기독교 위성 채널인 SAT-7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아프간 탈레반이 혼돈 속에 정권을 잡은 후, 소망과 용기를 찾는 아프간인들의 상담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기독교인들 “탈레반이 아들과 딸 데려갈까 두려워”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떠난 뒤,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으로 실내에서 은신 중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지도자 중 한 명은 “밖으로 외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英 켄터베리 대주교 “아프간인들에게 아낌없이 관대해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소집된 영국 의회에서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연설을 통해 “이제 영국의 행동은 숫자가 아닌 도덕(morals not numbers)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직면한 실패는 군사적이거나 외교적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그것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