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수문예인협회(대표 최세균 목사)의 문예지 ‘상록수문학’이 계간에서 월간으로 전환, 10월 월간 전환 재창간호가 발행됐다. 상록수문예인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북구 도봉로 상록수문예원에서 월간 출판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20일 밝혔다. 상록수문예인협회는 심훈 선생..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꿈의 사람 요셉! 17세 소년이던 저의 심장을 고동치게 한 이름이었습니다. 형들의 등살에 밀려 조연처럼 살아가던 요셉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인공이 되고, 겨우 목숨을 건졌으나 노예로 살아가던 인생이 대제국의 총리로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꿈과 희망의 대명사였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 사회는 IMF로 요동쳤습니다. 저와 주변 사람들의 삶이 무너져 가던 그때!.. 
“1900년,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자발적 전도 노력에 의해 개신교 확산”
우리는 9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샌프란시스코를 떠났다. 일행 중 한 명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한 시간이 지연되었다. 나는 그날 아침 내내 매우 바빴고 출항할 즈음에는 매우 피곤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다 괜찮았는데, 렉 씨의 의자가 부러져서 교환하기 위해 시내로 전화를 걸어야 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배웅하러 내려왔고, 스미스(Smith) 씨와 맥켄지(MacKenzie) 박.. 
한남대, ‘2022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 발표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지난 19일 ‘2022 자랑스러운 한남인상’과 ‘한남공로상‘를 선정해 발표했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뤄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1일 오후 4시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리는 ‘개교66주년 한남의 날 및 한남도약 선포식’에서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금배지가 수여된다... 
아서 웰본 선교사, 영적으로 비옥한 땅 ‘조선’으로 향하다
아서 웰본 선교사는 1900년 내한하여 황해도 배천, 강원 원주와 경북 안동, 영주, 문경, 상주, 봉화, 대구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지에 복음을 전한 개척 선교사다. 순회 전도 시에는 평균 1천 리 길을 여행하며 ‘길 위의 전도자’로 불렸던 웰본 선교사는 일각에서 1903년 원산 부흥운동에 앞서 배천에서 부흥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아서 웰본의 한국 선교 기록을.. 
[아침을 여는 기도] 막힌 담을 허물고 하나가 되게
우리 사회 곳곳에 많은 갈등과 분열이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이 서로 대립하고 사용주와 노동자가 서로 맞서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가 사이에도 갈등이 많습니다. 처음 교회 교우들을 봅니다. 그들은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받아 따르게 하옵소서. 예배에 정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한 믿음의 훈련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또 서로의 필요에 따라 나누는 일.. 
약화되는 신앙에… “실시간 예배 중계 중단” 선언도
한국교회에서 온라인을 통한 이른바 ‘실시간 예배 중계’의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거의 모든 교회들이 도입했던 이것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교인들의 신앙 저하를 불러오고 있다는 평가다. 천석길 목사(구미남교회 담임)는 최근 교계 매체인 ‘코람데오닷컴’에 ‘실시간 예배 중계를 중단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천 목사는 이 글에서 “모든 일상이 정상으로 돌.. 
[사설] 비판·반대를 차별·혐오로 모는 ‘갈라치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우려하는 교계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교회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등 700여 단체들은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2022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700여 개나 되는 단체들이 아직 시안에 불과한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폐기를 촉구하고 나선 건 예사로 볼일이 아니다. 그만큼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이 중대한 흠.. 
외교부 "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협의 동참… 공동제안국도 검토"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인권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 존중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북한 인권 문제 역시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서 원칙에 기반한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크라 침례신학교 가을학기 450명 입학… 방공호서 수업
야로슬라프 피즈 우크라이나 침례신학교(Ukrainia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UBTS) 총장이 러시아군의 포격이 증가한 가운데, 지하 방공호에서 수업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미국 남침례회 교단지인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피즈 총장은 최근 비디오 영상에서 “며칠 동안, 우리 학생들은 폭탄 대피소에 들어갔다. 우리에게 지하실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며, 건물에.. 
미국 성경 독자 92% “말씀으로 삶의 변화 경험”
일 년에 세 번 이상 성경을 읽는 미국 성인의 압도적 다수가 성경을 통해 변화를 경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성서공회(ABS)는 올해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성인 25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보고서 중 7장을 지난주 발표했다. 이 설문 조사는 일 년에 최소 3-4번은 성경을 접하는 사람들을 ‘성경 이용자.. 
재일교포 3세 목회자 “우리가 먼저 일본인 용서 못한 것 회개하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Atcs Global Curch(담임 박은성 목사)가 개척설립 4주년을 맞아 지난 16일(현지 시간), 남가주에서 일본인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들과 함께 연합집회를 가졌다. 집회를 준비한 박은성 목사는 "교회설립 4주년을 맞아 일본 선교사님을 모시고 일본선교를 위해 헌금을 드리자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했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바꾸셔서 미국에서 일본인 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