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륜교회 2대 담임인 주경훈 목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3일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라’(사도행전 1:1~1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주 목사는 “진정한 부흥이란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주도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내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시는 것”이라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일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장애인 가정 1,250곳에 20㎏들이 김장김치 한 상자씩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의 실천이고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면서 “사랑을 나누는 실천이 1년에 한 번 갖는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매일 매달 여러 다른 모습으로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 설교 등 통해 자연과 환경 보호 각성운동 일으켜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자연 환경 및 생태계 보호에 대한 논평을 4일 발표했다. ‘탄소 제로’ 운동에 참여하고 소비를 절제할 것을 당부했다. 샬롬나비는 “자연은 스스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과 공감 속에 내신 창조물이다. 자연의 생명과 그 가치에 대한 그릇된 이해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자연을 인간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실수를 자주하게 된다”며 .. 
[대림절 기도] 촛불을 켜는 설렘으로
구주강림의 계절을 어떤 자세로 맞아야 합니까? 당시 예루살렘 시민들처럼 무관심 속에서 보낼 수는 없습니다. 동방박사들처럼 성탄절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믿고 말씀을 따라 실행하였습니다. 저들은 이상한 별을 보았을 때 그 별이 메시아 탄생을 가리키는 예언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구원론] 성화와 영화 사이, 죽음이란?(1)
구원의 서정 중 이제 마지막 단계인 영화에 이르렀습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구원의 서정을 시간적으로 나누면 과거의 사건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건으로 나눕니다. 이미 우리는 구원을 위한 효력있는 부르심을 받고 구원의 긴 여정에 동참했습니다. 구원을 출발함과 동시에 우리는 거듭남을 체험했고 믿음과 회개와 칭의와 양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화와 견인의 과정에 있으며 이제 주님의.. 
동성애의 신체적 합병증: 에이즈
HIV란 인체(Human) 면역결핍(Immunodeficiency) 바이러스(Virus)의 약자이다. HIV는 에이즈(AIDS.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이다. HIV의 감염경로는 거의 대부분 성교다. 주로 항문성교, 구강성교, 구강-항문 접촉(rimming)으로 HIV 감염이 일어난다. 특히 ‘바터밍(Bottoming, 남성동성.. [사설]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에 기권한 국회의원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국 정부에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엔 ‘중국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난민 인정 절차를 시행하지 않고 체포, 구금, 강제 북송하는 것을 규탄한다’는 비교적 통상적인 내용이 담겼으나 국회가 여야를 초월해 중국의 만행을 규탄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작지 않다... 
“목회자 연금 확대하고 침신대 이사 파송 투명하게”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 제113차 총회장인 이종성 목사(상록수교회 담임)가 후보였을 당시 공약했던 것들 중 중요한 두 가지는 총회 연금과 교단 신학교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한국침신대)에 대한 것이었다. 총회 연금제도의 안전성 등을 강조하면서 교단 목회자들의 가입을 독려했고, 총회장이 그 권한을 가지고 있는 한국침신대 이사 파송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약속했다. 총회장 후보로서의 공약과 정책 제.. 
“동성애, 인본적 차원에서 인권으로 이해하면 안 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3일 오후 동산교회에서 제53회 샬롬나비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강연은 ‘동성애에 반대하는 성경과 통합교단의 결의’라는 제목으로 소기천 박사(한국교회정론 대표, 예수말씀연구소 소장, 예수학교 교장)가 전했다...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합세한 위험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4)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공존하는 이 시대에는 노동과 임금에 대한 전통적 관점이 획기적으로 변화됨으로써, 전통적 고용 형태가 퇴조하고 임시직 일자리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개인의 취미나 재능, 경험 등을 토대로 기존 직장 개념에서 탈피하여 디지털 기기가 있고,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다면 어디서든 업무를 하는 .. 
[대림절 기도] 우리에게 새로운 빛과 희망을
그리스도를 또다시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추운 계절에 그늘 없이 웃으며 반기시는 구유 위 아기의 모습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만나러 목자들이 왔습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2:11) 동방에서 박사들이 아기를 경배하러 왔습니다... 
“팬데믹 이후 목사 압박 최고조”
미국의 목회자 지원 사역 단체 ‘칼레오 콜렉티브’(Kaleo Collective) 설립자인 앤드류 맥퀴티 목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목회자에 대한 더 나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텍사스주 어빙 소재 어빙성경교회의 원로 목사인 그는 최근 댈러스 신학교 팟캐스트 “더 테이블(The Table)”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