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를 선택하라
    [신간] 용서를 선택하라
    사람에게 어떤 악이 저질러졌든 간에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용서하지 못하면 원래의 상처와 아픔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장기적인 문제가 삶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원한을 품는 것은 과거의 고통을 붙드는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를 미워한다고 해서 그 대상이 그리스도인의 힘든 마음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그 대상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가곤 한다...
  • 하나님의 음성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랑은 기독교 윤리의 대강령입니다. 물론 기독교가 주장하는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인을 구원해 주심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은 이 사랑을 받는 동시에 이 사랑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대속의 피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를 먼저 사..
  • 돈에 관해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크리스천, 돈 걱정 없이 살아가려면…”
    미국 미드웨스턴신학교 한국부가 지난 11월 27일(현지 시간) 오후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이자 미드웨스턴의 겸임교수인 조성표 교수를 초청해 "돈 걱정 없이 살아가기"라는 제목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성표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재정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재정이 세속적인 주제가 아닌, 영적인 주제라며, "예수님 비유의 비유 중 3/4가 돈의 비유이고, 성경..
  • 교회 십자가
    신자도 악령에 사로잡힐까?
    미국의 복음전도 단체 ‘리빙워터스’(Living Waters)의 설립자이자 CEO인 레이 컴포트가 기독교인이 악령의 억압을 받을 수는 있지만, 악령에 결코 씔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올해로 73세인 뉴질랜드 태생의 기독교 사역자인 그는 최근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이 악령의 영역을 경험하는 방식이 불신자들과 항상 크게 다르다고 설명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영화 <안녕하세요> 단체 관람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 300여명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영화 <안녕하세요>를 단체 관람했다. 2022년 개봉한 영화 <안녕하세요>는 외로운 세상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살 소녀 수미(김환희 분)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유선 분)의 제안에 따라 호스피스 병동을 찾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곳에서 유쾌하고 따듯한 만남을 가지며 비로소 삶의 소중함을 깨달아..
  •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OU)의 Olivet School of Media and Communication(OSMC)가 미디어 인턴 지망생들의 뉴스 쓰기 및 보고 과정을 수료했다
    올리벳대학교, 미디어 인턴 지망생 위한 뉴스 쓰기 과정 수료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OU)의 Olivet School of Media and Communication(OSMC)가 미디어 인턴 지망생들의 뉴스 쓰기 및 보도 과정을 수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지망생들은 워싱턴 D.C.의 미디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게 되었다...
  •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입적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이 입적(승려의 죽음)했다. 29일 안성결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내 승려 숙소인 요사채에 불이 났다. 자승 전 총무원장은 화재 진압 중 요사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부교역자 청빙시 사역계약서를 씁시다(下)
    부교역자를 채용(청빙)함에 있어 교회와 부교역자간에 체결하는 계약에 따라 부교역자의 지위와 적용법이 달라지게 된다. 민법상 위임계약의 성격인 사역계약을 체결하면 부교역자는 사역에 넓은 재량이 부여되며, 계약자유의 원칙에 따라 근무시간, 사례비, 해임 등이 자유롭다. 그러나 고용계약(근로계약)을 체결하면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어 근무시간, 임금, 해고제한 등 엄격한 규제를 받고 이를 위반할 경우 ..
  • 젠더주의기독교대책협의회가 25일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039;젠더주의와 성혁명, 퀴어신학에 대한 신학적 고찰과 신학교육의 개혁&#039;이라는 제목으로 출범 기념 학술 포럼을 열었다.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합세한 위험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3)
    인류는 현재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명 변곡점의 서막, 미지의 영역에 서 있음이 너무나 명약관화하다. 기술의 획기적 진보는 우리를 새로운 윤리의 경계로 몰아세우는데, 생명공학에서 인공지능(AI)까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상상을 초월한 혁신은 우리로 하여금 매우 복잡하고 위험한 질문에 직면케 한다. ‘기계가 인간보다 더 빠르고 깊이 생각하는 능력을 지닌다면 과연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샛별이 떠오를 때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것과는 전혀 다른 능력입니다. 우리가 가진 과학 문명도 대단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에는 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창조의 능력, 부활의 능력, 죽음을 생명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저의 눈이 어두워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겉으로만 볼 때 십자가는 실패일 뿐입니다...
  • 안승오 교수
    왜 여전히 복음화가 선교의 핵심인가?(2)
    협의회는 기본적으로 모든 인류와 피조물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며 그런 점에서 모두가 서로 정의롭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공존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는 자신이 것만이 옳다고 주장하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수용하라고 하는 행위 즉 전도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협의회는 전도보다는 공존과 포용성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통치를 알리는 좋은 소식..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제41회 학술대회
    “기독교 상담자의 궁극적 사명, 영원한 천국의 회복 소망케 하는 것”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안경승)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사랑아트채플에서 ‘기독교상담과 이상심리’라는 주제로 제4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형 박사(닥터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하재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가 각각의 주제로 발제했다. 먼저, ‘조현병에 대한 정신의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