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의 기독교 가정들 대다수가 고향을 떠나면서 이 지역 기독교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현지 교회 지도자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홈스의 대주교 자크 무라드(Jacques Mourad)는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에 대한 ‘억압적인 제재’가 극심한 빈곤과 부패와 같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초록우산, 2023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 해단식 성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일,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의 2023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4일(월) 밝혔다. ‘그린즈’는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어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초록우산 아동참여조직이다... 
월드비전, HD현대인프라코어와 ‘드림스쿨’ 사업 운영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멘토링 기반 꿈지원사업 드림스쿨의 성과를 공유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월) 밝혔다. 월드비전과 HD현대인프라코어가 공동 운영하는 드림스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않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꿈지원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행동 촉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2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각국 지도자에게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이상 기후로 뎅기열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000년 약 50만 건이던 뎅기열 환자는 지난해 420만 건 이상으로 20여 년 만에 8배 급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뎅기열로 위험에 처한 인구.. 
[신간] 눈에 보이지 않아도 길은 있다
사람은 선택하며 살아간다. 오늘 무엇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누구와 만날지 일상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가 되고 인생이 된다다. 삶의 선택들 가운데 소소한 일상적인 결정도 있지만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만한 선택도 있다. 낙담하고 좌절한 마음을 그대로 방치할지, 새롭게 결단하고 나아갈지 선택해야 한다. 삶의 자리를 어느 곳에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 지도 선택해야 한다... 
명지전문대학, 2023 2학기 공동체 성경읽기(PRS) 종강예배 드려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이 제2학기 종강을 맞아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본관 세미나실에서 명지전문대 기독인(교수기도회·직원선교회·학과기도회·명지전문기독인연합회 등) 연합예배로 모여서 종강예배를 드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예배는 이승문 교목실장이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수화찬양동아리 CFM에서의 수화찬양, 이어 G&M재단의 공동체 성경읽기 영상을 통해 요한복음 15장 성경봉독, 경기도 ..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 앞에 다 맡겨드렸다면 이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만 있으면 될까? 아니다. 실제로 이제 더 중요한 일이 남아 있다. 맡긴 후에도 염려는 쉽게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맡긴 후에 하나님은 안 보이는데 내 문제는 계속 보이기 때문이다. 뜬금없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신앙생활을 해보니 알겠다. 값없이 은혜를 받으면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죄인임을 고백.. 
美 자유수호연맹 대표 “전 세계에서 검열 심각”
미국 기독교 비영리 법률 단체 ‘자유수호연맹’(Alliance for Defending Freedom)의 CEO 크리스틴 와고너가 혐오 표현을 단속하는 아일랜드 법안에 우려를 표명하며, 서방 국가에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종교계와 소통’ 황상무 신임 시민사회수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황상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에서 종교계와 소통하는 비서관이 시민사회수석이다. 강승규 직전 수석은 주요 교계 행사 때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대독 등을 하기도 했다...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 추진한다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를 위한 단체 추천을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교회 측에 따르면 드림센터 사회환원을 위해 아이디어 1차 공모를 했고, 이후 논의를 거쳐 ‘1단계’의 내용을 정했다. 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는 ①현재 분당우리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드림센터의 ‘한 층의 어느 한 공간’ 부터라도 ②섬기고자 하는 대상(다음세대, 장애인 등)을 이.. 
국민 61.5% ‘한국 정부, 인권 문제 北 당국에 공식 제기해야’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주)엔케이소셜리서치(NKSR)가 오는 5일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2023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 및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보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선 ‘2023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부에선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스천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봐야 할까’
청년단체 ‘슈브(Shub)’가 최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크리스천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봐야 할까’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슈브는 “숙기연(숙명여대기독학생연합)에 소속된 한 선교단체의 초청을 받아, 크리스천들이 페미니즘을 말씀에 비추어 바라보며, 성경적 여성관을 세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