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20년간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하기 원하는 기독 미술가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12월 크리스마스에 즈음해 전시회를 열어왔었다. 올해 제19회 전시회인 ‘황금과 유향과 몰약’ 展은 공식적인 그룹은 아니지만 기독 미술가들의 모임인 ‘황금과 유항과 몰약’의 크리스마스 정기적 전시회이다. 이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23억 상당 2만3천 ‘희망박스’,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NGO 굿피플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와 포장된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성탄절’ 행사가 4일 연이어 열렸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싱데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비롯해 굿피플 이사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인 이영훈 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명목상 교인, 교회 내의 양육 대상이자 선교적 대상”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4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명목상 기독교 현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명목상 그리스도인(nominal Christians)이란 교회에 다니거나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으로 여기면서도, 신앙에 대한 명확한 이해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이들, 또는 교회 출석 외의 실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이들을 가리킨다”고 했다. 이어 “사실.. 
한동대 스타트업 LIOS Studio, 제2회 크리스천 혁신창업경진대회서 수상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LIOS Studio이 지난달 4일 SaGA 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제2회 크리스천 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2회 SaGA 크리스천 혁신창업경진대회는 한국 교회의 청.장년들을 주축으로 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경진대회이다. 본 대회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총 상금 1,500만 원의 규모로 열렸.. 
1979년 개봉한 실사영화 ‘예수’, 2025년 애니메이션 버전 개봉
예수 영화 프로젝트(Jesus Film Project)가 애니메이션 버전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원작 실사 영화 ‘예수’는 1979년 개봉되었으며 2천개 이상의 언어로 역대 가장 많이 번역된 영화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인증되었다. 이후 수백만 명이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셀 수 없이 많은 개종이 일어났다... 
“독립 운동에 참여한 많은 여성이 기독교인”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최근 제419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고지수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편집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원청연 박사(호주 모나쉬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가 ‘성모가 여성을 자유롭게 하니라; 식민지 시기의 개신교 선교사, 전도부인, 그리고 여성의 정치적 권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원청연 박사는 “일제 강점기인 1910.. 
대안적 교회교육 지향하는 ‘꿈미 컨퍼런스’, 9일 열린다
다음 세대에 대안적 교회교육의 제시를 추구하는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대표 김은호 목사, 이하 꿈미)가 12회 ‘꿈미 컨퍼런스’를 9일 오륜교회에서 개최한다. ‘AD FONTES!’(근원으로 돌아가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를 연결하고, 세대와 세대를 통합하여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리아 기독교 가정 대다수 고향 떠나… 붕괴 위기”
시리아의 기독교 가정들 대다수가 고향을 떠나면서 이 지역 기독교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현지 교회 지도자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홈스의 대주교 자크 무라드(Jacques Mourad)는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에 대한 ‘억압적인 제재’가 극심한 빈곤과 부패와 같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초록우산, 2023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 해단식 성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일,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의 2023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4일(월) 밝혔다. ‘그린즈’는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어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초록우산 아동참여조직이다... 
월드비전, HD현대인프라코어와 ‘드림스쿨’ 사업 운영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멘토링 기반 꿈지원사업 드림스쿨의 성과를 공유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월) 밝혔다. 월드비전과 HD현대인프라코어가 공동 운영하는 드림스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않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꿈지원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행동 촉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2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각국 지도자에게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이상 기후로 뎅기열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000년 약 50만 건이던 뎅기열 환자는 지난해 420만 건 이상으로 20여 년 만에 8배 급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뎅기열로 위험에 처한 인구.. 
[신간] 눈에 보이지 않아도 길은 있다
사람은 선택하며 살아간다. 오늘 무엇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누구와 만날지 일상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가 되고 인생이 된다다. 삶의 선택들 가운데 소소한 일상적인 결정도 있지만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만한 선택도 있다. 낙담하고 좌절한 마음을 그대로 방치할지, 새롭게 결단하고 나아갈지 선택해야 한다. 삶의 자리를 어느 곳에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 지도 선택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