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18절에서 복음의 본론을 열며, 하나님의 진노를 강조한다. 그는 인간이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으며, 불경건과 불의 가운데 살아가는 현실을 지적한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드러난다고 선언한다. 불경건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죄이며, 불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죄다... 
국제총회 목사 안수식 “주께서 쓰시겠다”
미주 국제총회가 지난 9월 29일(현지 시간),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2025년도 국제총회 목사 안수예배 및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식은 총회 주관으로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의 사회 아래 진행되었으며, 총 5명의 목회자가 안수를 받고 정식 목사로 세움을 받았다... 
[영상] 故 찰리 커크 아내 에리카 커크의 믿음의 고백
최근 미국에서 총격에 사망한 터닝포인트USA 설립자 故 찰리 커크의 아내 에리카 커크가 얼마 전 남편의 추모예배에서 살해범을 용서한다고 선언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 추모예배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수만 명이 현장을 찾았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시청했다... 
“예장 합동, 결국 ‘여성 안수 금지’ 헌법에 못 박아”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이하 여안추)이 지난달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있었던 ‘여성 사역자’ 관련 결의에 대한 입장문을 2일 발표했다. 여안추는 이 입장문에서 “예장 합동은 올해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결국 여성 안수 금지를 교단 헌법에 못 박으며 끝냈다”며 “이것으로 여성강도사관련헌법개정위원회(헌법개정위·이상학 위원장),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여사위·유홍선 위원장) 등을 세워가며 ‘동..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신정호 목사 제2대 관장 취임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이 새로운 지도자를 맞으며 미래 도약을 준비한다. (사)전북기독교성지화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전주동신교회 담임목사이자 예장통합 증경 총회장을 지낸 신정호 목사를 제2대 관장으로 선출했다. 신 관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오정현 목사, 자카르타 복음화 집회 강사로 참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복음주의개혁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복음화를 위한 글로벌 컨벤션 2025’(Global Convention for World Evangelization 2025) 집회의 1~2일차 강사로 나섰다고 교회 측이 2일 밝혔다... 
제2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오는 28일 개막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과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2003년 출범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기독교의 핵심 가치인 ‘사랑(Agape)’을 중심에 두고 경계를 넘어서는 시선을 담은 작품들을 선별해 소개해 왔다. 영화예술을 통해 신앙적 영감은 물론 인류 보편적 사랑을 구현하는 작.. 
여야 기독 의원들 예배 드려… “갈등·대립보다 조정·협력을”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10월 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기예배를 열고 국가와 국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모임에는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초당적 연합을 보여줬다... 
기감 장개위, 감독회장 권한 축소 등 개정안 입법의회 최종 상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차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필수 목사, 기감 장개위)가 지난 9월 29~30일 중앙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와 행정 구조를 대폭 손질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김정석 감독회장이 제안했던 핵심 현안이 포함돼 있어 10월 말 제36회 총회입법의회(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의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김종혁 예장 합동 직전 총회장, 세계로교회 수요예배서 설교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전 예장합동 총회장) 지난 1일 세계로교회 수요예배에서 ‘십자가 신앙,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갈6장14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최근 손현보 목사의 구속에 대해 “저는 예장합동 총회장 퇴임 전 손현보 목사의 구속 철회를 촉구하는 총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한교총 이름으로 발표하기엔 여러 교단의 합의가 있어야 해서 어려움도 있었고, 타 교..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양보와 용서라는 당신의 연습이 비록 지금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일지라도, 그 연습은 누군가의 삶에 빛이 되기 위한 시작이며,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런 연습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실천의 시작이자 끝이 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사랑 연습은 단순한 인격 수양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을 잃지 않고 사랑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실천입니다. 이것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삶의 방향입.. 
안양 성문교회 “재개발 조합 측이 ‘종교부지’로 일방 배정”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성문교회(담임 윤노원 목사)가 무분별한 도시 재개발 사업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에 따르면 재개발 조합 측이 50년간 일반주거지역으로 유지한 교회부지를 일방적으로 종교부지로 바꾸겠다는 것인데, 급격한 토지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조합은 그에 따른 어떠한 보상도 약속치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