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교회의 제사장적 사명은 상생의 광장을 제공하는 것"
    1부 예배는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요한계시록 3:7-13을 빌려 설교했다. 그는 “오직 한번 뿐인 인생, 속히 지나가리라”고 말하면서 “주님만을 위한 일이 인생에서 남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영혼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회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기독교 정체성의 회복이 무엇보다 급선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주님을 믿고 따르는 한국 교회 성도..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한국복음주의협 시국선언,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우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우려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기독교, 천도교, 불교가 함께 일본 제국주의에 맞섰다”면서 “독립국과 자주민을 선언하며, 같은 해 4월 11일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 한복협 12월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
    [유관지 설교]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
    올해 마지막 월례회를 가지면서 우리는 먼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올해도 월례회를 빠짐없이 열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해 온 것을 감사드리게 됩니다. 저는 이 모임에 나올 때마다, ‘한국교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한국복음주의협의회와 같이 순수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곤 합니다. 나올..
  • 광야교회 단상에서 발언하고 있는 차명진 전 의원.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는 '야곱의 씨름'과 같다"
    지난 11일 광야교회 집회 중 차명진 전 의원은 "주사파가 이곳 광야교회를 집요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중 하나가 전광훈 목사의 도덕적 법적 밑동을 잡고 흔드는 일을 하고 있다"며 "당장은 전 목사에게 법적 물리적 조치를 취하지는 않겠지만, 다만 전 목사의 법적 도덕적 근거가 흔들린다 판단하면 바로 물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1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선?"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1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8일 오전 7시부터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1부 기도회에는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가 하박국 3:17-19절을 중심으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이번 104회 예장 통합 총회는 분위기 탓인지, 목사들 대부분이 명성교회 세습 중재안을 가결시켰다”고 밝히며, “그러나 통합 측 교회의 70%는 미 자립 교회”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목회자..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한국교회에 고하는 청년들의 외침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사랑할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 후 모교에서 조교로 근무하고 있는 이다현이라고 합니다. 20대 청년으로서 이 자리에서 발제를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 목회 현장에서 각자의 고뇌와 씨름을 하며 고군분투를 하고 계실 목회자님들 앞에서, 외람되지만, 청년 평신도로서 교회를 바라봐온 제 시각을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한국교회에 고하는 청년들의 외침
    "한국교회에 고하는 청년들의 외침"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습작 시인이었던 리자 하이제 부인과 서신을 주고 받으며, 엮은 책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나온 대목이다. 고집불통으로 꽉 막힌 할머니와 갈등에 답답함을 느낀 리자 하이제 부인은 릴케에게 심경을 토로한다. 그러자 릴케는 하이제 부인에게 이렇게 말해보라고 조언한다.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다만 사랑할 뿐 이죠” 발제자 중 한 명인 정은혜 청년이 그렇게 ..
  • 제3회 일터사명컨퍼런스2015 기자간담회
    [방선기 강연] 이 시대 젊은이들을 향한 메시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성세대들은 다음 세대들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세속사회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걱정을 한다. 특히 지금의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면 그 걱정이 좀 더 크다. 그런 상황에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들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야 한다...
  •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김명혁
    [김명혁 설교] "십자가와 부활 신앙의 색깔" (고후12:10)
    기독교 신앙의 중심과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 영광을 버리고 땅에 오셔서 온갖 고난과 핍박과 저주를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셨다가 죽음에서 부활하신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으로 심판과 저주를 받아 마땅한 우리 죄인들이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고..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3월 발표회
    "3.1운동과 한국교회의 과제"
    오늘 본문이 들어 있는 요한복음 17장은 잘 아시는 대로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입니다. 이 요한복음 17장에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가 되게 해 달라는 말씀입니다. 11절 하반부,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오늘 본문에 세 번이 나옵니다. 올해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3월 발표회
    "3.1운동과 한국교회의 과제"
    올해는 널리 알려진 대로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3.1운동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우리 기독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3.1운동은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사회가 개편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운동입니다. 미국의 윌슨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내세웠고, 이것을 제일 먼저 알고, 여기에 제일 먼저 반응한 것이 바로 미국 교포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