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총선 투표
    국힘 "코로나 확진 수십만 투표권 잃어… 선관위 편향 우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사흘 연속 확진자가 2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한달 후에는 10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이번 대선에서 수십만 명이 투표권을 잃게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설 연휴를 마친 직장인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뉴시스
    2만 명 확진에도 똑같이 출근… “재택 늘려달라” 아우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역대 최다기록을 다시 썼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감염세가 확산일로를 걷는 모양새인데, 설 연휴를 마치고 다시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유튜버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코로나 격리 꿀팁'이란 제목으로 올린 영상. ⓒ유튜브 캡처
    “코로나 격리 꿀팁”… SNS로 일상 공유하는 2030
    유튜브에 브이로그(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 형식으로 격리 일상까지 공유하는 이들도 있다. 확진 사실을 숨기던 과거와는 다른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자신감이 넘치는 20·30세대의 문화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오후 6시까지 1만2404명 확진…8일째 1만명대 넘어
    설 연휴 넷째 날인 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240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면서 8일 연속 1만명대를 넘기게 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404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확진자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설 연휴 앞두고 6시까지 1만558명 확진… 닷새째 최다
    설 연휴 전 마지막 평일인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5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1419명 늘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558명으로 집계됐다...
  • 22일 오후 경기도 한 화장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9로 숨진 고인의 관을 화장터로 이송하고 있다.
    27일부터 코로나19 사망자 '선 장례·후 화장' 치른다
    27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자는 장례를 먼저 치른 후 화장할 수 있게 된다. 방역 당국이 시신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력이 미약하다고 판단해 지침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부터 코로나19 사망자의 유족은 화장을 한 뒤 장례를 치르는 기존 방식과 장례부터 치른 뒤 화장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 오미크론
    '오미크론' 지구촌 강타… "언제 끝날지 몰라"
    코로나19 발병이 3년 차에 접어들며 감염병 종식에 대한 기대는 잇단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과 함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출몰한 지 한 달여가량이 흐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조만간 우세종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며 유행 양상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지난 29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분자생물학방에서 연구원들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신속 확인용 시약을 이용해 오미크론 등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오미크론 판독 5일→4시간 "확진 늘어날 것"
    30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판독이 지자체에서도 가능해 3~4시간 내에 감염자를 판별할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미크론 변이 분석 PCR을 통해 지자체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 검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