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경제 생필품 달걀 라면 물가 KBS
    코로나에 치솟는 물가까지 팍팍한 서민경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서민들의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팍팍한 가계 살림에 장바구니 물가까지 치솟으면서 '먹고 사는' 기본적인 생활마저 힘겨워지는 모습이다...
  •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G동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70% 접종해도 집단면역 불가… 코로나19 토착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중앙임상위)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70%를 달성해도 집단면역 달성이 힘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되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주기적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봤다...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이춘택병원에서 접종대상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는 모습. ⓒ뉴시스
    정부 "연말 국산백신 개발" 자신감 근거있나
    이르면 올해 말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접종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정부의 '설레발'로 끝날 공산이 크다는 시각이 많다. 현재 수 만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 들어간 국내 기업이 전무한데다 백신 개발에 변수도 많아서다...
  • 7일 오후 대구 달성군보건소에서 달성소방서 119 구급대원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대구 소방 관계자는 “119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각 군 보건소와 협력해 3월 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소방·해경 17만6000명 오늘 접종 시작
    30세 이상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6일부터 본격화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 보건의료인, 투석환자들에 대한 예방접종도 이뤄진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 "코로나19 백신, 외국에 보낼 만큼 충분치 않아"
    21일 AP통신과 ABC뉴스, 캐나디언 프레스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2억회 접종 자축 기자회견에서 쥐스팅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30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한 뒤 "우리는 전세계 국가들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웃과 대화를 나눴다"며 같이 밝혔다...
  • 뉴질랜드 기차 여행
    호주·뉴질랜드, 19일부터 트래블 버블 시행
    격리될 것에 대한 걱정없이 여행에 나설 수 있게 됨으로써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족들과 헤어져 있어야 했던 사람들이나 큰 어려움에 처했던 관광산업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지금은 비록 두 나라 사이의 첫 시험적 조치이지만 양국 모두 이것이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의 접촉 재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인도발 '이중 변이' 확산 우려…질병청 "발생 상황 모니터링 중"
    인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이가 해외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8일 "인도 변이의 전파력, 백신 영향 등에 대한 정보가 부재한 상황이라 현재는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수도권 유흥시설의 영업금지 행정명령 시행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클럽 앞에 젊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하고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영업은 금지된다.
    오늘부터 3주간 수도권·부산 유흥시설 영업금지
    코로나19 4차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12일부터 3주간 수도권과 부산 지역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되며, 수도권 지역의 경우 진단 검사를 권고받고도 검사를 받지 않으면 벌금과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이춘택병원에서 접종대상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는 모습. ⓒ뉴시스
    60세 미만 AZ 접종 12일부터 재개… 30세 미만은 제외
    혈전 생성 논란으로 접종이 중단됐던 60세 미만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12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그러나 30세 미만의 경우 위험에 비해 접종 이득이 크지 않다는 판단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다른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 사랑의교회
    확진 증가세… “교계, 전략적 코로나 방역을”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월 18일 621명이 나온 이후 48일 만에 다시 600명 대로 올라서면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교회 관련 확진자들도 다수 발생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교회 내부의 긴장감 재고와 구체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한 시민이 1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개인안심번호를 적고 있다. 이날부터 식당과 카페 등을 방문하면 수기 출입명부에 휴대전화 번호 대신 개인 정보가 보이지 않는 개인안심번호를 적을 수 있다.
    "'OOO외 O명' 명부 오늘부터 안돼요"
    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기본 방역수칙'을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당·카페 이외 시설에서 음식 섭취 금지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전원 명부 작성 등이 골자다...
  • 윤태호 반장
    정부 “올해 종교시설 관련 1천7백여 명 확진”
    지난 1월부터 3월 27일까지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총 47건이었고, 환자 수는 1천7백여 명이라고 정부 방역당국이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교회 등 종교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