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지금의 거리두기 시기는 우리 사회 내에서 조용한 전파를 발견하는 시기로도 활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1주·비수도권 2단계 2주 연장
정부가 오는 6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주일, 비수도권의 2단계는 2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전국 및 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연장 방안'을 발표했다... 
오늘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결정
하루 확진 환자 수가 200명 아래로 감소하긴 했지만 2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가 여전히 295.1명으로 3단계 기준인 100~200명을 넘고 감소 폭도 예상보다 크지 않은 상태에서 거리두기 2.5단계를 지속할지 주목된다... 
정부 "거리두기 2.5단계, 주말쯤 연장 여부 결정"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 조치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과 함께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 깜깜이 집단감염 범위 너무 넓어 초비상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집회 등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이후 서울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 초비상에 걸렸다... 
중증환자·치명률 증가에 병상 확보 비상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이나마 감소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안심하기에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시작은 달라도 끝은 '노인'
특히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감염될지 알 수 없는 대규모 유행 상태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염이 발생하는 사람 간 접촉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 2.5단계 피해 여행간다…?
투숙객 1명이 가래 등 증상이 있던 상태로 지난 22~23일 주말 동안 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와 직원은 물론, 함께 머물렀던 다른 지역 투숙객들도 집으로 돌아간 뒤 확진됐다... 
감염경로 불분명 '깜깜이 감염' 942명 역대 최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00명 가까이 급증하면서 900명을 넘어섰다. 역학조사 능력이 확진자 발생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방역당국도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소강석 목사 “코로나 끝나면 사람들 반드시 교회 올 것”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30일 주일예배에서 ‘왜 인간은 신을 찾을까요’(행 17:16-2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사람은 누구나 신을 찾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며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신을 찾는다. 정말 힘들고 아플 때마다 고향생각이 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이번 주말 거리두기 마지막 시험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이번 주말 다시 한번 시험대에 서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할 수 있는.. 
정말 ‘교회發 확진자’ 맞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서 교회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교회발(發)’이라는 표현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교회 관련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그러나 교계에선 이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다. 방역당국이 구체적인 역학조사 없이 성급하게 ‘교회 관련’으로 취급하는 것 아니냐는 점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