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끝내고 다시 마스크를 쓰고 있다.
    文대통령 "방역 방해자 단호히 법적 대응"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확진자 수가 300명 넘었는데, 이 300명이 900명이 되고 1000명이 넘고 하는 일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워킹그룹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 남북합의이행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민노총, 광복절 집회 이어 1박2일 수련회까지
    간부 중심의 중집은 집행부와 16개 가맹 산별조직, 16개 지역본부 대표, 각 부서 실장 등 50여명으로 구성된다. 공석인 집행부를 대신해 김재하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 소속 7명이 참석한다...
  • 권태진 목사
    “예배는 영적 호흡… 대면예배 금지 재고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정부의 '교회 대면 예배 금지' 조치에 대해 "세속의 권력이 교회 예배까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종교 탄압"이라며 재고를 요청했다. 한교연은 19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이번 조치가 코로나..
  • 정세균 국무총리
    잇단 위험신호 외면… 코로나 8개월 만에 원점
    지난 2월 '신천지'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생 이후 5월부터 수차례 재유행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정부가 이를 외면한 탓에 8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사태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금란교회
    금란교회 교인 1명, 코로나19 확진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담임 김정민 목사) 교인 한 명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란교회는 18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이 같이 알렸다. 이에 따르면 중랑구 65번 확진자인 이 교인은 역학조사 결과 12일 수요저녁예배와 13~14일 새벽예배에 참석했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고령 확진자 38%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7명 확인됐다. 정부가 오전에 집계한 이후 3시간여만에 19명이 늘었다. 수도권 외 비수도권에서도 2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연락두절 600여 명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320여 명에 달했다. 또 교인 중 600여명은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내 추가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여의도순복음교회 “확진자 모두 3명”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7일 “방역당국과 교회에서 확인한 확진자는 모두 3명”이라며 “이 세 사람은 9일 이후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음을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팀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이 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고 알려지자 교회 측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 한교총
    “교회, 코로나19 방역에 만전 기해달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회원 교단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17일 공문을 “회원 교단에서 소속교회가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교회를 통한 추가확산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적극 독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유초중고교, 등교인원 제한
    16일 오전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서울·경기 지역 중 서울 성북구·강북구 학교,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학교에서 2주간 원격수업을 실시한다.부산에선 오는 21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 문재인 대통령
    文 대통령 “교회 중심 확진자 폭증… 신천지 이후 중대 고비”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하고 있다”며 “신천지 이후 맞이한 우리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이 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하며 하루 사이에 279명으로 급격하게 늘었다”며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부 교회에 대한 확진자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