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지원 범위 축소를 통해 삭감된 예산 5600억여원을 통해 중학생 학습지원금, 백신 무료접종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차 추경 규모는 정부안보다 200억~300억원이 순감액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추석 특별방역 조치 25일 발표
정부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이달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 방역 조치와 범위 등을 금요일인 25일 발표한다. 정부는 이 기간을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생활방역 전환을 결정할 분수령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할 방침이다... “친구들과 거리 두세요” 한달만에 수업 재개된 수도권 학교
이날은 학교 전체 학생 수 592명 중 짝수 번에 해당하는 1학년, 3학년, 5학년 150여 명만 출석하는 날이어서 등굣길에 큰 혼란은 없었지만, 철저한 방역 수칙으로 교사는 물론 학생들에게서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2회 이상 예상”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됐을 때 2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역학조사가 병행될 수 있어 전체적인 접종 일정은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3000만 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0만616명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코로나 블루’… 정신과 문의 4배 폭증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한 신경정신과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가 깜짝 놀랐다. 일명 '코로나 블루(우울)' 증상이 의심돼 상담을 받으려고 했는데 가장 빠른 예약일이 3개월 뒤인 12월 중순이라는 답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다른 의사 한 명은 예약이.. 중환자 병상 '살얼음판'…추석 이동 '뇌관'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8월 중순 이후 유행은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병상 확보 문제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대한민국은 ‘집단면역’ 불가… ‘숨은 감염자’도 없다
방역 당국이 일반 국민 1,440명을 대상으로 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 결과 0.069%인 단 1건에서만 항체 및 중화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 2900만 명 육박… 사망 92만 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9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3일 오후 12시20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94만223명으로 집계됐다... "北, 코로나 막으려 국경서 사살 명령"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특수부대를 배치하고 무단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에 대해 사살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거리두기에도 급감 없는 코로나
수도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적용된지 11일이 지났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세자릿 수를 유지하면서 방역망 회복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확진자 줄었지만…게릴라식 소규모 집단감염 증가
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9월 들어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일 222명, 2일 253명, 3일 188명, 4일 189명, 5일 158명, 6일 152명, 7일 108명, 8일 120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는 6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다. 불과 일주일 전인 8월27일 4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