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의롭다고 여기시다(1)
    천국은 죄인들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의로운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영생을 누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는 의로운 자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죄 아래에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 생선가게 아들로 자란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의 몸에는 늘 생선 냄새가 났습니다. 이렇게 죄인의 몸에선 죄의 냄새가 납니다. 그래..
  • 광명 햇빛
    [구원론] 아들에 대한 사랑(3)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예화를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다윗과 사울 왕의 아들인 요나단의 우정과 사랑은 지극한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사울과 요나단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자 다윗은 슬퍼하며 그 유명한 ‘활의 노래’(삼하 1:19~23)를 지어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이 애가는 요나단을 향한 다윗의 ..
  • 광명 햇빛
    [구원론] 아들에 대한 사랑(2)
    우리에게 베푸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정말로 사도 요한의 권면처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지를 보고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였고 세상에 속한 자였으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아들에 대한 사랑(1)
    주님은 제자들과 헤어져야 할 때가 임박하자 제자들이 자신의 부재에 대해 근심하고 불안해할까 봐 제자들을 위로하고 믿음 안에서 확신을 주고자 노력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하늘로 올라가면 그 다음부터는 성령님이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양자 삼다(3)
    이제 오늘 말씀을 메조지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은혜로 사탄에게 팔린 자가 되었던 지난 시절의 불행했던 과거를 모두 벗어던지고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되고 완전한 자유함을 얻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성경은 ‘양자의 영’을 받았다고 표현합니다. 이 양자의 영이 임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
  • 광명 햇빛
    [구원론] 양자 삼다(2)
    정리하면 하나님의 ’양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한 가족입니다. 오늘 이 사실을 사도 요한이 미리 선언하였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 광명 햇빛
    [구원론] 양자 삼다(1)
    이제부터 구원의 서정(Ordo Salutis) 중 ‘양자’를 논합니다. 알다시피 신학적으로 구원의 서정을 말할 때 시간적으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세 부분으로 나누지만 각 구원의 과정들이 적용되는 점을 기준으로 보면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믿음으로 사는 것(4)
    이제 세 번째 소개하는 믿음입니다. 바로 항해사의 믿음입니다. 그는 닻줄을 풀고 해안에서 떨어져 먼바다로 나아갑니다. 며칠, 몇 주, 몇 달씩 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 위에서 삶을 보냅니다. 그러나 그에겐 두려움이 없습니다. 망망대해에서도 그는 길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배를 몰며 목적지에 도달해 목표했던 고기를 잡고 돌아옵니다. 그가 이렇게 몰아치는 격랑을 헤치고 무사 운항을 하는 비..
  • 광명 햇빛
    [구원론] 믿음으로 사는 것(3)
    이제 믿음에 관한 필요하고 유효한 기초를 쌓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삶이 다양하듯이 이 부분에는 마치 정답이 없어 보입니다. 태어난 사람의 얼굴이 다 다르고, 삶도 다 다르고, 처한 환경도 다르고, 받은 기질과 성격과 체질들이 다 다릅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믿음으로 사는 것(2)
    그런데 믿음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먼저 ‘지식’(knowledge)입니다. 중세 가톨릭교회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도 믿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다고 여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이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 수 있느냐는 허황된 문제를 가지고 논쟁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인 칼빈은 믿음과 지식은 비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
  • 광명 햇빛
    [구원론] 믿음으로 사는 것(1)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믿음을 선물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 엡 2:8이 이를 잘 증언해줍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우시기에 범죄한 인간이 용서를 받고 회심을 하고 정결케 되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사람 안에 구원을 받을만한 어떤 것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구원 얻는 믿음의 능력(3)
    지금 우리 교회를 포함한 한국교회에 시급히 요구되는 것은 성령님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으로 죽은 예배가 아니라 살아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한 사람의 신자와 교회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구원받는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을 받고, 성령 안에서 진실하고 신령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초자연적인 사명을 감당하고 수행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