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라(2)
    첫 번째 실황,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에는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안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엡 1:4에서는 하나님이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11~12절에선 이러한 선택이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우리를 예정하신 것”이라 설명합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
  • 광명 햇빛
    [구원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라(1)
    그리스도인은 모든 국면에서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피 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어 마침내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유일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시작하고 완성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 광명 햇빛
    [구원론] 영광스러운 세계(3)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활체를 가진 성도는 정말 빛나는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마 13:43)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진 자는 빛나는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깃들자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출 34:35).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광채에 둘러싸였습니다(마 17:2). 지금 여러분의 얼굴에 하나..
  • 광명 햇빛
    [구원론] 영광스러운 세계(2)
    부활 신앙이 교리적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는 계기는 사도 바울로 인해서입니다. 바울은 곳곳에서 예수님이 증거하신 부활을 확고하게 믿음으로 수납하고 그것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증거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부활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영광스러운 세계(1)
    알다시피 영화란 구원의 서정에 있어서 마지막 단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이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그동안 죽은 모든 신자의 육체를 죽음 가운데서 살리어 그들의 영혼과 결합하게 하고, 살아 있는 모든 신자의 경우엔 육체를 변화시켜 모든 신자가 동시에 그리스도와 같은 완전한 부활의 몸을 입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성화와 영화 사이, 죽음이란?(3)
    그리하여 하나님은 우리 죽은 육체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주님의 재림과 함께 다시 떨어져 있던 영혼과 합쳐서 영생 복락을 누리도록 인도하십니다. 불신자들도 마찬가지로 마지막 심판의 날에 모두 육체적 부활과 지옥에서 고통 받던 영혼들이 일시에 합쳐져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심판의 때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분명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성화와 영화 사이, 죽음이란?(2)
    여기서 잠깐 죽음 이후에 대한 다른 주장들의 진위여부를 가려야 할 것입니다. 특히 로마 가톨릭에서 주장하는 ‘연옥’의 존재가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가톨릭은 믿는 자들이 천국에 곧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연옥이라는 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정화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로 먼저 자신들만의 성경에 포함된 마카비후서를 듭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성화와 영화 사이, 죽음이란?(1)
    구원의 서정 중 이제 마지막 단계인 영화에 이르렀습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구원의 서정을 시간적으로 나누면 과거의 사건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건으로 나눕니다. 이미 우리는 구원을 위한 효력있는 부르심을 받고 구원의 긴 여정에 동참했습니다. 구원을 출발함과 동시에 우리는 거듭남을 체험했고 믿음과 회개와 칭의와 양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화와 견인의 과정에 있으며 이제 주님의..
  • 광명 햇빛
    [구원론] 견인교리 최종정리(2)
    이제 마지막으로 성도의 견인 교리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뚜렷하고 명백한 두 가지 은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① 성도의 견인 교리가 주는 가장 첫째 은혜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온 몸으로 느끼며 사는 것입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견인교리 최종정리(1)
    지난 번 우리는 구원의 확신에 대해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그 필요성, 그리고 구원을 보장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약속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실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구원에 대한 확신보다 더 큰 위로와 안심은 없을 것입니다. 정리하면, 성도의 견인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성도가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질 수 없으며 구원을 상실할 수 없다는 칼빈주의 교리로서 다른 말로 성도의 ‘궁..
  • 광명 햇빛
    [구원론]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4)
    어떤 일을 하면서 ‘확신’(assurance)보다 더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는 사람은 두 다리를 떨면서 두려워할 것입니다. 대개 고소공포증이나 비행기 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비행기가 안전하다는 사실보다 비행기 추락을 먼저 떠올림으로 극심한 불안증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확신이 없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보다 부정적인 요소를 먼저 생각하..
  • 광명 햇빛
    [구원론]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3)
    넷째,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진정한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전 과정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칭의가 선언되고 그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시켜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로부터 새롭게 태어난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은 전혀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만약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했다고 하면서 이전과 전혀 삶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