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강금실 전 장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강 전 장관은 29일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제안을 받고 어제(28일) 수락 의사를 당에 전달했다"며 "선대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대선 선대위 인선 착수… “이념 넘어 능력 중심 구성”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인선과 관련해 "보수든 진보든, 당 밖이든 상관없이 국민들이 보기에 괜찮다고 판단되는 인사들을 두루 고려해 선대위를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현장 속에서 국민들과 호흡하는 캠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2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호남 경선 압승... "호남이 더 큰 기대와 책임 부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경선에서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호남이 더 큰 기대와 책임을 부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서 참배를 위해 이동중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한덕수 대행 대선 출마설에 여야 공방 격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이 국정 운영보다 대선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불출마 선언과 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적 모욕으로 규정하며 국가 품격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덕수, 대선 출마 임박… 무소속 도전 후 보수 단일화 구도 주목
    출마를 앞두고 한 대행은 정치권 원로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정대철 헌정회장에게 직접 연락해 회동을 제안했으며, 정 회장은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 만날 예정"이라며 "출마 관련 논의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경기고와 서울대 동문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사이로 알려져 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왼쪽), 한동훈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토론회 1:1 맞수 토론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 계엄 책임론과 단일화 논쟁으로 격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심화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4월 24일 진행된 2차 맞수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논란을 둘러싼 책임 공방을 벌이며 강하게 충돌했다. 아울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도 후보 간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 김동연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4일 전남 장성군 황룡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동연캠프
    민주당 대선주자들, 호남 순회 경선 앞두고 총력 유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호남 지역 순회 경선을 이틀 앞둔 4월 24일,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을 집중 공략했다. 권리당원의 30% 이상이 몰려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각 후보는 지역 현안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놓고, 시민 및 당원과의 접점을 늘리며 세몰이에 나섰다...
  • 국민의힘이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2차 경선을 진출한 후보자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등 4명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전 돌입… 당심과 민심 향한 총력전 가열
    김문수 후보는 이날 전문가 136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김문수 정책연구원’을 출범시키며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조대연(고려대), 김경원(세종대), 김용호(전 인하대) 교수 등이 포함된 연구원은 김 후보의 정책과 공약 수립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검증된 리더는 김문수”라고 강조했다...
  •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경선 후보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유정복, 김문수, 양향자, 홍준표, 한동훈, 나경원, 이철우, 안철수, 유정복 후보. ⓒ뉴시스
    보수 대선 주자들, 부활절 맞아 통합과 화합 강조
    부활절을 맞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국민 통합과 사회적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 후보들은 예배 참석과 함께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분열과 갈등을 넘는 통합의 정치를 다짐했다...
  • 임다윗 목사
    “6·3 대선, 국가 운명 결정할 중대한 선택”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교회언론회)는 17일 논평을 발표하고, 오는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언론회는 "우리나라는 오는 6월 3일 갑작스럽게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상황을 맞았다"며..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명을 이겨야 국민이 산다" 김문수, 대선 출마 이유 밝혀
    자신의 강점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들었다. 그는 "좌에서 우로, 청계천 재단 보조부터 시작해 정부 고위직까지 두루 경험했다"며 "약자를 알고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 영천 출신인 저와 전남 순천 출신 아내는 통합의 상징"이라며 전국적 포용력도 자신했다...
  • 이양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11명 확정
    이번에 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