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운 '구원파', 연예인 다수 포함...누구길래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였다는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연예인도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 이들 연예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한 포털 사이트에는 '구원파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이들의 실명이 공개 돼 논란이 되고 있다...
  • 청해진해운 직원 90% 이상 '구원파' 신도...집단자살 '오대양사건'과 무슨 관련?
    '세월호'의 운영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구원파'라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 핵심 인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32명의 신도가 집단변사체로 발견된 '오대양사건'이 재조명됐다. 23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계열사의 대표 등 고위 임원 상당수가 유씨가 이끄는 구원파의 핵심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청해진해운의 전 직..
  • 구원파 세운 유병언 전 회장, 정체 밝혀지나..."선장 등 청해진해운 직원 90% 신도"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가 기독교복음침례회(속칭 '구원파') 신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3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계열사의 대표 등 고위 임원 상당수가 유씨가 이끄는 구원파의 핵심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회사 직원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 구원파 신도가..
  • 특별수사팀, 유병언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세월호 선사 오너 일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유 전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에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해진해운 오너' 유병언 회장은 누구
    검찰이 청해진운항 오너 일가에 대한 고강도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실질적 오너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병언 회장이 과거 경영했던 세모그룹은 한강 유람선, 세모 스쿠알렌 등으로 1980, 1990년대에는 잘나가던 회사였다. 그러나 1987년 공예품 제조업체 '오대양' 용인 공장에서 32명의 시신이 발견된 오대양사건의 배후로 유병언 전 회장이 지목된 이..
  • 국세청 "유 전 회장·청해진해운 역외탈세 혐의 조사"
    국세청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족과 청해진해운에 대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22일 "(청해진해운의)역외탈세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유 전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이 해외 자산 취득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
  • 유병언 前 세모그룹 회장, 과거 32명 집단자살 '오대양사건'과 관계는?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 전 회장이 연루됐다고 알려졌던 '오대양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대양 사건은 1987년 8월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오대양의 공예품공장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 박순자 씨와 박 씨를 믿던 신도 32명이 손이 묶이거나 목에 끈이 감긴 채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