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교사회학회 정례발표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각기 다른 정치·종교적 궤적의 충돌”
    한국종교사회학회(회장 장형철)가 29일 오후 서울 노원구 소재 인덕대학교 중앙도서관 9층 세미나실에서 정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정태식 교수(경북대)가 ‘푸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사회학적 일고찰: 우크라이나의 종교 다원주의와 러시아 정교회의 종교 전체주의의 대립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우크라이나 국제재난대응 사역 설명회
    “잊혀져 가는 우크라 난민… 긴 여정 함께 할 친구 필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란드 현지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대응 사역 보고를 위한 우크라이나 국제재난대응 사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크리스 위크스 대표의 인사말, 폴란드 현지 영상시청, 우크라이나 재난대응에 대한 상세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한동대 국제옥수수재단
    한동대 국제옥수수재단, 우크라이나에 종자보급 진행
    한동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순권 이사장이 이끄는 국제옥수수재단은 옥수수 유전자원 보존과 확장을 위해 지난 2022년까지 한동대학교 시험농장에서 교배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 작업을 통해 900여 종의 옥수수 유전자원을 수집하였으나,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400여 종이 소실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500여 종은 전쟁 상황에 대비하여 우크라이나와 인근 2개의 나라에 파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마리안퍼스 우크라이나에 2억 번째 OCC선물상자 전달
    사마리안퍼스, 우크라이나에 2억 번째 OCC선물상자 전달
    사마리안퍼스 OCC선물상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엘리자베스 그로프가 지난 1월 25일, 수년 만에 처음으로 고국인 우크라이나에 돌아왔다. 바로 2억 번째 OCC선물상자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1993년부터 시작된 OCC선물상자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선물상자는 2억 번째로 뜻깊은 복음의 현장이 됐다...
  • 한동대 국제옥수수재단 우크라이나 적응 옥수수 육종 성공
    한동대·국제옥수수재단, 우크라이나 적응 우수종 옥수수 육종 성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이 우크라이나 적응 옥수수 육종을 일차적으로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옥수수 육종의 시작은 포스코 인터내셔널(POSCO International)이 옥수수 육종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김순권 교수에게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순권 교수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하이브리드 옥수수 농가 재배종 3종을..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우크라 평화 협상 가능성 낮아"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연말 기자회견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효과적인 평화 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낙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있다.
    尹 "北 핵실험 감행시 국제사회 단호히 대응… 러, 우크라 침공 국제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ICBM을 재차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SA)에 참석해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핵 훈련 실시… "핵보복 공격, 타격 위한 것"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이번 훈련은 러시아의 핵 공격에 대한 보복에 '대규모 핵 타격(massive nuclear strike)'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한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날 푸틴은 핵 훈련을 시찰했다...
  • 러시아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도심의 모습.
    우크라인 70%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 갤럽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업 갤럽이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70%는 승리할 때까지 러시아와의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다...
  •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중심부의 고층건물. 우크라이나 중앙역 옆의 이 건물에는 삼성 우크라이나 지사가 들어 있다.
    러 케르치 대교 파괴 이틀 만에 대규모 미사일 보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본토와 크름반도를 잇는 케르치대교에 대한 공격을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에 의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한 다음날인 10일 오전(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도시를 100발 가까운 미사일로 집중 공격했다. 이날 공격은 지난 2월 침공한 이래 민간인과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최대 규모의 공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