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박해 소식
    청년 실업율 증가, 반서구 정서로 공격 타깃 된 파키스탄 교회
    박해지수 79점으로 채점된 파키스탄은 월드워치리스트 2015에서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8위에 올랐다. 작년의 기록은 77점으로 8위였다.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처한 형편은 작년 대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정부와 사회 여러 집단이 여전히 그들에게 많은 압력을 가한다. 박해 지수의 소폭 상승은 기독교인에 대한 사회의 적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사실은 퓨포럼(Pew For..
  • 오픈도어
    박해 희생자들이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치유사역' 절실
    박해는 정신적인 충격을 준다. 그런데 우리는 박해가 얼마나 자주 희생자들의 마음과 감정과 영혼에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생각할까. 박해로 인한 증상은 전쟁을 경험한 군인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와 비슷하다...
  • 탈북민
    '안아주는 공동체' 경험할 때 탈북민 진정한 회복 가능해
    남한에 들어온 탈북민의 수가 2만 8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많은 교회에서 이분들을 섬기기 위한 북한 선교부를 만들거나 전문 사역자를 세우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고, 또 통일시대 새로운 교회의 모델로 남과 북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는 통일교회 공동체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분명..
  • 파키스탄 샤를리 앱도 반대 불참한 학교 공격 당해
    샤를리 엡도 '반대 시위' 불참한 파키스탄 학교 공격당해
    울고 있는 무함마드 선지자의 사진을 담은 프랑스 월간지 '샤를리 엡도' 기념판이 나오자 여러 이슬람 지역에서 서양인과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반발이 일어났다고 최근 오픈도어선교회가 전했다. 특히 니제르에서는 70여 개의 교회가 파괴됐고, 알제리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으며 파키스탄에서도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등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공격이 이어졌다..
  • 파키스탄 기독교 박해 "종교적 증오 담은 교과서 때문"
    파키스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은 파키스탄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종교적 증오'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주간박해뉴스에서 "수년 동안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은 유럽, 미국에서 발생한 '반이슬람적 행동'에 대한 보복 공격을 받아왔다"며 "이 공격은 '서양은 곧 기독교'라는 인식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도어 기자간담회
    "조중 국경 통제 강화로 북한 사역 환경 어려워져"
    13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지목된 북한에서 성도들에 대한 박해가 계속 심화되고 있으며, 종교적 인권도 당분간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 김성태 교수·신현필 목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박해 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며, 북한 사역도 조중 국경지대의 경계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
  • 중국 삼자교회
    작년 기독교 박해 순위 상승한 '중국'…'관심과 기도를'
    회당 파괴, 십자가 철거, 지도자의 체포, 선교사 추방 등 중국 당국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면서 관심과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세계 기독교 박해순위 '월드 워치 리스트(WWL·World Watch List)'에서 중국은 작년 37위에서 29위로 상승했다. 연속 13년 동안 최대 박해국으로 선정된 북한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의 상황은 한동안 개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