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시장, 오늘 사퇴… '10월 보선' 본격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시장직 사퇴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국은 이제 10·26 재보선 체제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오 시장은 이날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된데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굳은 표정으로 출근하는 오세훈 시장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거취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전 오세훈 시장이 굳은 표정을 지으며 서소문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 고개 숙인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투표 최종투표율이 발표된 직후인 2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입장을 밝힌 뒤 인사를 하고 있다...
  • 주민투표 무산, 오세훈 시장직 사퇴직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개표도 해보지 못한 채 무산됐다. 주민투표 무산에 따라 서울시장직 사퇴를 공언한 오세훈 시장은 물러나야 할 상황에 놓였으며 서울시정과 정치권도 격랑속으로 빨려들 전망이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총 투표권자 838만7천278명 중 215만7천744명이 투표해 25.7%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주민투표가 무산됐다고 밝혔..
  • 주민투표 결과를 몰고 올 '후폭풍'은?
    24일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오후2시 현재 17.1%를 기록하고 있다. 개표 가능 투표율의 33.3% 절반이 조금 넘는 수치다.이번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고 있어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초긴장 상태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 정국 파장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는 정치권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주민투표 성사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기준으로 투표 참가 운동을 편 여당과 불참 운동에 총력을 기울인 야당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릴 수 밖에 없다..
  • 오세훈 "부동층이 중요한 역할 해줄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24일)를 하루 앞둔 23일 "이번 투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줄 부동층이 분명 투표소에 나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시…'주사위' 던져졌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시내 2천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주민투표는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하는 단계적 무상급식안과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하는 전면 무상급식 안 2가지 중 찬성하는 안..
  • 결전의 날 앞둔 오세훈 서울시장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조찬 간담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생각에 잠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