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오전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찾아 참배한 후 방명록을 적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박형준 “정권 교체 초석 놓는데 최선”
    이날 오전 서울시청사로 첫 출근한 오 시장은 국민의힘 의원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시정에서 유능함과 능숙함을 보여 역시 다르구나, 일 잘한다는 평가 받아 내년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각각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후보(왼쪽), 박형준 후보.
    서울 오세훈 57.5%, 부산 박형준 62.7% '압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개표가 완료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후보는 279만8788표를 얻어 190만7336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제치고 시장에 당선됐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박형준 후보 선거캠프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본 뒤 환호하고 있다.
    서울·부산시장, 오세훈·박형준 압승 전망
    이날 저녁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함께 지켜봤다...
  • 박영선 후보 오세훈 후보
    부활절 예배 참석한 박영선·오세훈 후보
    ‘202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이상 기호 순)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인사하며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57.5% vs 박영선 36.0%
    이어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1.3%,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 0.9%,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 0.8%, 신지예 무소속 후보 0.4%, 배영규 신자유민주연합 후보 0.3%, 송명숙 진보당 후보 0.2%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1.6%, '잘모름' 1.1%였다...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인사하며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48.9%, 박영선 29.2%… 서울시장 지지도 19.7%p 差
    YTN과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4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후보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물은 결과 오 후보가 48.9%, 박 후보가 29.2%로 두 후보 간 차이는 19.7%포인트로 집계됐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밖 차이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당협위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野 서울시장 단일후보에 국민의힘 오세훈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 후보로 23일 선출됐다. 이로써 오 후보는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선거 열세에 文대통령 지지 하락까지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에게 큰 격차로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데다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마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간 여당 지지..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단일화 비전발표회를 준비하며 대화하고 있다.
    吳·安, 22일부터 단일화 여론 조사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표본수가 각각 800개씩 총 1600개가 맞춰지는 시점에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로써 여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를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吳·安 여론조사룰 합의…무선 100%, 경쟁력·적합도 혼용
    우선 여론조사는 '경쟁력'과 '적합도'를 각 50% 씩 반영하되, 2개 여론조사기관이 각각 1600개 표본씩 조사하기로 했다. 각 여론조사기관은 1600개 표본을 경쟁력 관련 800개 표본, 적합도 관련 800개 표본으로 구분해 조사할 예정이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당협위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안철수案 수용 "무선 100% 받아들이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요구안을 수용한다는 입장 표명 후에도 양측간 단일화 안을 둘러싼 혼선이 계속 되자, "비록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에는 어긋나지만,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무선 100%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