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측 “서울시 행정명령에 법적 대응”
    서울시가 23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오는 4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에 대해 교회 측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예상된다. 교회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의 이 같은 명령이 “종교의 자유를 명시한 헌법 위반”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 삼일절 국민대회 3.1절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서울시가 23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오는 4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22일) 밀집집회를 계속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 명단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고, 일부 신도는 마스크조차 쓰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4천명 투입해 2천개 교회서 현장 점검
    서울시가 22일 현장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파악된 약 2천 개의 교회에 시와 자치구 소속 공무원 약 4천명을 투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20일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경고
    경기도 등 일부 다른 지자체에 이어 서울시도 교회의 현장 예배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경기도 이어 서울시도 ‘현장 예배’ 점검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도 오는 22일 현장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에 공무원을 보내 지도·감독을 하기로 했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주말에 현장예배를 하는 교회들에 대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하도록 하겠다”며 “기존에 저희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집회가) 불가피한 경우엔 7대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했다...
  • 서울시, 신천지 유관단체 HWPL 행정조사 실시
    서울시, 신천지 관련 단체 HWPL 행정조사 실시
    서울시는 신천지 관련 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을 16일 오후 1시부터 행정조사를 실시했다고 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정조사는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문화교류, 평화운동으로 위장한 실질적인 신천지 종교 활동인지를 밝혀낼 목적”이라며 “‘설립목적 외 사업수행 등 법인설립 허가 조건의 위반 여부’를 규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법 제 38조는 지방자치단체는 법인..
  • 박원순
    “신천지 행태, 국민 생명과 안전 위협”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무조사 등 신천지를 상대로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돼 있기 때문”이라며 “그들의 행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이번엔 신천지 세무조사 착수
    서울시가 신천지 소유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부동산에 대한 취득·재산세 등에서 탈세가 없는지 살핀다는 것이다. 이미 이날 관련 통지서도 신천지 측에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서울시 잠시 멈춤
    NCCK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자”
    NCCK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제안한 '잠시 멈춤' 동참을 제안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 2주간이 방역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자"며 "결국 코로나19는 사람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다. 믿고..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측 법인 취소되면, 세금 등 모든 혜택 박탈”
    서울시가 3일 신천지 측 사단법인 허가 취소 방침을 밝힌 가운데, 최종 취소될 경우 남은 재산은 청산되고 법인은 해산된다고 서울시 측이 추가로 밝혔다. 서울시청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음 주 금요일날 청문 절차를 거쳐서 취소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물론 (신천지 측의) 소명을 들어보겠지만 부결될 가능성은 되게 낮다고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