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한국교회, 우리 사회 비추는 '등대의 사명' 감당해야"
    살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이 "성탄의 빛은 제멋대로 엉클어진 무신론의 세상, 욕심에 가득 찬 세상을 향하여 비친다"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샬롬나비는 24일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성탄잘의 의미를 전하며 "한국교회는 자기 갱신과 낮춤과 섬김과 희생의 태도로써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대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살롬나비 성탄절 메시지 전문...
  •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제5회 워크샵
    샬롬나비, '이중시민권자' 기독교인의 시민운동 '가능성' 모색
    제 5회 샬롬나비 워크숍 및 샬롬나비 정기총회가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반포중앙교회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 시민운동의 기독교적 이해와, 기독시민 운동 방향'을 주제로 특강한 박종삼 목사(한국글로벌 사회봉사 연구소)는 "2014년 사회문제의 대표적 예들로서 2월 말 송파구의 '네 모녀 자살 사건', 4월의 '세월호 침몰 사건', 그리고 군영 내에서의 '윤일병 사..
  • 김영한 박사
    [전문] 샬롬나비 '대림절 메시지'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待臨節, adventus, Advent)이 시작되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성탄절 전 4주간의 절기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이에 답하기 위해 우리 현실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하면서 한국교회가 이 시대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자성해야 한다...
  • 대림절 카렌다
    샬롬나비 '대림절 메시지'…이 시대의 한국교회, "자성해야"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待臨節·adventus·Advent)을 맞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이 한국교회 각 지도층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샬롬나비는 지난 5일 '대림절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는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면서 이 민족을 겸허히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구조적 부패 방조하고 시류 편승한 책임 있다"
    28일 오후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을 주제로 제9회 샬롬나비 학술대회가 백석신학대학원 목양동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월호 사건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기조강연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회장/기독교학술원장/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는 "21세기에 닥치는 재난들 가운데 세월호 사태는 안전불감증과 책임감 부재에서 왔지만 그 근저에는 정신적 가치보다 물질적..
  • 최철희 선교사
    "시니어들은 하나님의 동결된 자산"
    대한민국도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생 이모작 시니어 선교"를 주제로 최철희 선교사(이모작네트워크선교회 대표)가 '제29회 샬롬나비 월례포럼'에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21일 오전 7시 동산교회에서 열렸다...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동성애 문제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11월 11일 밤 공영방송인 MBC는 'PD수첩'을 통해 "게이, 레즈비언,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방송물을 내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성애를 다른 차별금지 대상과 함께 묶어서, 방영함으로 이제 현대사회에서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을 강하게 부각하는 방송이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동성애는 여타 차별금지 대상의 대표적인 한 예로 제시함으로써 동성애에 대한 문제의 핵심을..
  • 신원하 교수
    '먹방' 전성시대…"우리 식탁에 가난한 이들 초대해야"
    25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열린 샬롬나비 토마토 시민강좌에서 '탐식, 몸의 숭배냐 생명나눔이야?'를 주제로 강의한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는 "최근 우리 사회에 인터넷 방송 가운데서 소위 먹방 방송이 무려 500개가 넘는다고 한다"며 현대인의 '탐식'을 지적하며 '탐식(貪食, 음식을 탐냄. 또는 탐내어 먹음)'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과 극복 방법에 대해 논..
  • [샬롬나비 논평서] 서울시장 동성애합법화 발언 관련
    박원순 서울 시장은 10월 12일 캘리포니아 지역신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기자로부터 "대만의 동성결혼 법제화 논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동성결혼 법제화의 첫 번째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는 한국은 기독교로 인해 동성결혼 법제화가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보편적 인권의 개념을 동성애자에게 확대시키는 것은 시민단체의 역할에 달렸다"고 동성애를..
  • 김영한 박사
    "박원순 '동성결혼 합법화' 발언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위한 기획작품"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2일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신문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동성결혼 법제화의 첫 번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회장 김영한 박사)가 박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이 "동성애를 허용하는 서울시민인권헌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통과(동성애 합법화)를 위한 기획작품이 아닌가?"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