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021년 1분기 매출이 6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19% 증가했다. ⓒ뉴시스
    삼성과 LG, 1분기 ‘깜짝실적’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올해 1분기 증권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부진 속에도 휴대폰·가전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고, LG전자는 휴대폰 부문 적자에도 생활가전·TV가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법정구속… '국정농단 뇌물' 징역 2년6개월 실형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도착하고 있다. ⓒ 뉴시스
    이재용 국정농단 재판은 예정대로
    앞서 특검은 "제시한 가중요소는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감경요소도 아닌 준법감시위에 대해서만 양형심리를 진행했다"며 재판장인 정 부장판사에 대한 기피 신청을 냈다. 서울고법이 기각하자 대법원에 재항고까지 했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건희 회장은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고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병철 회장이 타계한 이후 1987년 12월 삼성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반도체 사업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글로벌 무대에선 다소 뒤처지던 삼성전자를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키워냈다. 사진은 1993년 신경영 선언 당시 사진.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한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재계 거목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 회장은 6년 투병 끝에 별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 뒤 6년 간 투병해왔다...
  • 불법 경영승계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수사심의위, 이재용 불기소 및 수사중단 권고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수사심의위는 삼성그룹의 합병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 이 부회장, 김종중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주식회사 삼성물산에 대한 불기소 의견을 의결했다...
  • 불법 경영승계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이재용 기소냐, 불기소냐'…수사심의위, 오늘 결론낸다
    삼성 합병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외부 전문가들이 기소 여부 등을 판단하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25일 열린다. 검찰이 이번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보고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법처리 방향에 대한 판단도 함께 내려질 예정이다...
  • 불법 경영승계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 기각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등 3명의 자본시장법(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위반 등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