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희망브릿지
    삼성, 희망브리지 대구·경북에 아동용 KF94 마스크 48만장 지원
    삼성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의 재난 취약세대 어린이를 위해 KF94 소형 마스크 48만장을 지원했다. 삼성과 희망브리지는 10일 대구시청에 35만장, 경북도청에 13만장의 아동용 마스크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면역력이 낮아 코로나19의 위험에 직면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마스크 구매가 어려..
  • 이재용
    NCCK 정평위,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문 발표
    교회협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사법부는 힘없는 노동자들에게는 가차없이 심판의 칼날을 들이대면서 정작 재벌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짐으로써 그 귄위와 기능을 스스로 내던져 버렸다”고 지적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촛불을 든 국민을..
  • 애플 로고
    애플, 브랜드 가치 5년 연속 '세계 1위'…삼성은 3위
    애플사(社)의 브랜드 가치가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라이벌' 삼성은 구글에 밀리며 3위에 그쳤다. 영국 브랜드컨설팅기업 브랜드파이낸스(BF)는 14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 Top500 순위를 공개했다. BF는 매년 전 세계 수천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이 순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순위 산정 방식은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 마케팅..
  • CES 2016 삼성전자 전시
    삼성, 애플 상대 항소심서 '승소'…극적 '역전'
    삼성이 애플이 낸 특허침해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역전승했다.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26일(현지시간) 애플이 승소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애플 특허 3건 침해에 대한 배상으로 1억1960만 달러(약 1424억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무효가 돼 한시름을 놓게 됐다...
  • 삼성전자 본사 앞 삼성 깃발
    삼성 인사 단행…사장 6명 승진
    삼성그룹은 1일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교체 여부가 관심을 끈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겸직하던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후배에게 물려주고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았다.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이 돼 삼성의 패션사업을 총괄한다...
  • 삼성전자 사옥
    삼성, 기업합병 부정적 여론 설득에 총력
    제일모직·삼성물산 관련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이 부정적 여론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를 상대로 합병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임원을 홍콩으로 급파했다. 2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물산 최치훈, 김신 사장 등 경영진이 해외로 나가 해외주주 설..
  • 엘리엇 "오너 위한 합병" vs 삼성 "주가는 시장이 평가"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삼성물산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진행되면서 양사의 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오너 일가의 지배권 강화의 목적으로만 진행됐으며 주주들의 이익은 철저히 무시됐다는 점과 합병 시기가 부적절한 점을 지적했다. 반면 방어에 나선 삼성물산은 엘리엇이 주장대로 삼성물산의 주식이 10만 원이 넘고 제일모직 주식이..
  • 삼성·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도 빨라질 듯
    SK와 SKC&C 합병은 대기업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신호탄으로 지적된다. 주요 대기업 그룹들은 규제 등 외부 환경에다 경영권 승계를 비롯한 내부 요인 때문에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 삼성-한화, '빅딜' 시기 조율 못해 혼란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이 삼성종합화학 등 화학 계열사 지분 처분·취득 일자를 조율하지 못해 혼란을 빚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방산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화학 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을 1조9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