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태 의원 김철관 회장
    조경태, 대통합·안철수 현상 극복 '두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4월 30일 오후 서울 사당동 한 식당에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세 번째 도전장을 낸 영남권 유일 3선, 조경태 의원을 만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과거 두 번에 걸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당원들의 직접적인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나 할까. 이번 세 번째 최고위원 도전 예비경선에서는 천신만고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
  • 남북경협
    민주당 "국정감사로 남북 경협 어려움 해소 방안마련해야"
    민주통합당은 4일 "10·4 남북정상선언 5주년을 맞아 남북경협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남북 경제협력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민주통합당 민병두·이상직·조경태·조정식·김현미·추미애·정청래·인재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추구해야 할 시점에 오히려 남북관계 경색 국면의 타파를 요구하는 자리를 갖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 안철수, 민주통합당 후보 확정후 대선출마 입장 밝히겠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민주통합당 후보가 정해진 후 대선 출마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유민영 대변인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선출이 끝나는 대로 며칠 내 대선출마에 대해 국민께 입장을 밝히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 민주, 안철수 불출마 종용 '국정 조사' 요구…대변인 자처(?)
    민주통합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새누리당 정준길 전 공보위원의 대선 불출마 종용 논란을 십분활용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와 관련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이 10일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기대한다는 것 외에는 더 새롭게 말할 것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민주당은 여전히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새누리당을 압박하고 있다...
  • 안철수 출마 '초읽기'…여야 불꽃 공방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과학기술융합대학원장 측이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주장한 새누리당 정준길 의원의 안 원장 대선 불출마 종용 의혹에 대해 여·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6일 안 원장 측 폭로 이후 공보단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정준길 의원을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
  • 민주통합당 전주 지역 경선
    문재인, 전북 경선도 1위 올라 '5연승' …'대세론' 이어가
    1일 실시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5차례 지역 경선에서 모두 승리하며 이른바 '대세론'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누적득표율에서는 과반이 무너지면서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북 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4만3553표 가운데 1만6350표(37.54%)를 얻어 제주-..
  • 민주통합당도 '공천 헌금' 의혹 터졌다
    민주통합당에서도 공천 헌금 의혹이 터졌다.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은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50·여)씨와 함께 금품제공자 3명이 28일 구속됐다. 전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들 사이에 공천을 빌미로 거액의 돈거래가 있었다는 범죄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
  • 민주통합당,최고위원회의
    민주통합당 경선, 파행 하루만에 정상화
    모바일투표 불공정 시비로 초반 파행을 빚은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27일 정상화됐다. 제주 모바일 투표의 로그파일 기록 검표에서 투표 의사에도 불구하고 미투표 처리된 유권자의 규모가 당초 제기된 것보다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날 울산경선 보이콧을 선언했던 '비문재인(비문)' 진영 후보들이 일제히 경선 복귀 선언을 했다...
  • 민주 경선 파행..문재인 주말 2연전 승리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이틀만에 모바일투표 공정성 논란에 휘말려 파행을 빚은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첫 주말 2연전인 제주와 울산 경선에서 낙승했다. 문 후보는 초반 기선 제압으로 `대세론' 굳히기에 나설 태세이나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 등 이른바 비문(非文ㆍ비문재인) 후보 3인이 모바일투표 방식 변경 및 두 지역 재투표를 요구하며 전면 보이콧을 선언해 경선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 제주 경선서 압승한 문재인 후보
    민주, 제주경선서 문재인 압승…득표율 60% 육박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5일 제주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20,102표 가운데 12,023표(59.8%)를 얻어 4,170표(20.7%)를 얻는데 그친 손학규 후보를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