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렘수면 그래프. 잠들고 나서 3시간 정도 사이에 비렘수면인 깊은 잠에 빠져든다. 거의 90분 간격으로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교대로 4~5회 반복된다. 아침이 가까워지면 비렘수면도 얕아지고 렘수면은 40~60분 간격으로 빈번해져서 깨어나기 쉬워진다.
    [뇌치유상담] 뇌를 알면 수면이 보인다
    잠은 깊은 잠과 얕은 잠의 리듬으로 이루어진다. 잠자는 동안에 뇌와 몸은 보통 쉬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나 실은 그렇지 않다. 잠은 깊어졌다 얕아졌다 하는 리듬이 있고, 성질이 다른 두 종류의 잠이 있다. 그 하나는 뇌도 잠잔다고 할 수 있는 상태이다. 뇌파를 보면 뇌의 활동이 휴식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잠의 리듬으로..
  •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는 언어 습득이 빠르고 어휘력이나 언어 표현력이 풍부한 데 비해, 남자아이는 언어 발달이 좀 느린 대신 모형 장난감을 조립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남녀의 행동, 인지기능, 성격 및 기질의 차이는 뇌의 구조나 기능의 차이와 관련이 있다.
    [뇌치유상담] 성호르몬의 분비,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
    남녀 사이의 문제에서 종종 기억과 인지가 아주 다른 양상으로 표현되어 혼란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뇌의 개인차와 관련하여,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고, 통계적인 평균치에 기초한 것이며, 실생활에서는 개인에 따라 호르몬 수준, 행동 및 뇌 구조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 아이에게는 부모의 따뜻한 말과 행동, 가슴이 필요하다. 영유아기의 뇌 발달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부모가 그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뇌가 잘 발달할 수 있다.
    [뇌치유상담] 유아 TV 시청, 뇌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준다
    초등학교 입학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님은 아이의 등·하교로 몸과 마음이 바빠지고, 형제 아이들과의 시간 조정을 위해 부모 자신도 모르게 자녀의 TV나 디지털 기기 시청을 조장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뇌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 생후 3세까지는 신체, 인지, 정서 등의 뇌 발달이 결정적 시기를 맞는다. 이 시기에는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어떤 정보라도 잘 흡수하는 시기이다. 좋은 정..
  • 우울증은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 저하로 발생하는데, 지금까지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는 사람이 자살한 경우는 한 건도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뇌치유상담] 자살은 정신병리의 결과로 발생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생명을 경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최근 우리 사회의 정신병리 중 하나로 크게 대두되는 것이 자살의 문제이다. 인간의 생명을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 구성성분으로 환산하면 날마다 타고 다니는 버스 교통비에 지나지 않는다. 또 보험회사들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값어치를 매길 때, 그 사람의 직업 연령, 소득 등에 따라서 보험금을 책정하여 지급한다. 그런데 감히 어느 누..
  • 한국상담개발원
    26일 ‘손매남 박사의 제38차 치유상담 세미나’ 무료 진행
    코로나 시대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우울증 문제가 심각했다면, 요즘은 고립과 은둔, 자살, 중독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21년 전국 고립인구 규모를 약 280만 명으로 추정했으며, 이러한 사회적 고립자들은 일반인보다 우울증 및 자살 충동이 약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과 우울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독과 자살에 빠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심각한 사회적..
  • 여성의 모성애는 분만과 육아를 통해 발현되는데, 이때 옥시토신이 최고조로 분비된다. 모유 수유한 엄마의 옥시토신 분비량은 인공 수유한 경우보다 훨씬 많고 건강하다.
    [뇌치유상담] 옥시토신, 뇌의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
    엄마가 아기를 안고 젖을 먹이는 장면을 생각해 보라. 어르고 토닥이며 귀여워 어쩔 줄 모른다. 사랑이 넘친다. 세상에 이보다 행복한 순간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최고의 행복이다. 인류 역사 이래 이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장면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구체적으로 엄마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
  • 모성박탈을 경험한 아이들은 학령기 때 불안·초조하거나 공격적이고 파괴적이 될 수 있다. 충동조절장애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뇌치유상담] 모성박탈, 뇌 기능을 약화시킨다
    요즈음 매스컴을 통해 전해지는 어린아이들의 또래폭력 동영상을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낀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부모의 양육이 자녀에게 미치는 신경 생물학적 이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 시절의 모성적 관심과 모성박탈이 사회적 뇌의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모성박탈(Maternal Deprivation)은 아동학대나 분리, 무관심이나 방임 및 거부, 그리고 외상..
  • 부모의 정신 건강과 자녀의 정신 건강이 서로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어서 동시에 상담의 시간을 가진다면 승승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회복된 자녀는 가정에서 편안한 소통을 하게 되고, 자존감 회복, 학업과 진로, 친구 관계에서 스트레스 관리 능력 등이 향상된다.
    [뇌치유상담] 부모의 양육, 자녀의 정신 건강에 영향 준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걱정하는 것이 있다. ‘내 자녀가 새로운 반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또는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내 아이가 잘 맞을까?’ 하는 걱정이 시작된다. 주위에서 보면 자녀와 신학기나 삶에 대한 소소한 부분까지 대화가 비교적 잘 되는 부모님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모님이 있다. 오래 전에 중학생이 부모와 진로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앙심을 품고 집에 불..
  • 세로토닌 신경이 약하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자율신경실조증이 나타난다.
    [뇌치유상담] 세로토닌, 삶을 행복케 하는 물질이다
    갤럽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함을 느끼는 국가는 덴마크로 알려져 있다. 그다음은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4위 안에 들고,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가 5~10위로 조사되었다. 156개국의 조사 대상국에서 미국은 1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56번째이다. 지난 몇 해 우리나라 국민은 불행의 시대였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
  • 뇌의 기능은 식사한 후 2시간 정도 지나면 더욱 활발히 움직이게 된다. 식사를 마치고 좀 휴식을 취한 다음 2시간 뒤부터 공부를 하면 평소보다 능률이 두 배 이상 상승한다.
    [뇌치유상담] 가족과 아침 식사,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이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함께하는 경우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미네소타대학교의 연구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청소년의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006년에 미국 25개 주의 10대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가족이 저녁 식사를 함께할수록 자녀들이 더 긍정적인 가치를 가졌..
  • 노래와 음악은 지식과 창조성, 정서, 그리고 기억과 연결되어 있다. 노래는 측두엽 기능도 자극하는데, 현재 뇌에서 신의 지점으로 언급되고 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음악은 영적 경험을 향상시킨다.
    [뇌치유상담] 정신 건강은 곧 뇌 건강이다
    정신 건강은 뇌의 건강이다. 왜냐하면 정신은 뇌의 기능이기 때문이다. 뇌 정신 건강의 첫 번째 길은 운동이다. 먼저 정신운동이 뇌를 젊게 한다. 뇌는 근육과 같아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한다. 그래서 새로운 학습은 정신운동과 뇌에 총체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적절한 자극과 환경으로 어떤 연령에서든 계속 발전시킬 수 있다. 가장 좋은 정신운동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일이다. 학습은 결..
  • 하품을 주관하는 두정엽의 설정부 부위는 거울신경계와 연관되어, 하품을 하는 것은 사회적 인식, 동정심, 타인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각성과 수면 조절에도 관여한다.
    [뇌치유상담] 뇌 기능의 최적 운동은 하품과 믿음이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되는 정신건강의 가장 큰 문제는 뇌질환이다. 뇌질환에는 발달성 뇌질환과 퇴행성 뇌질환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발달성 뇌질환은 태아기의 뇌 발달에 문제가 생겨 나중에 조현병, 뇌전증, 지적장애 등이 발생하는데, 이를 흔히 신경성 발달장애라고 부른다. 중년기를 지나고 노년기에 들어서면 퇴행성 뇌질환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이다. 우리나라의 노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