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적 판단과 행동을 주관하는 전두엽이 있는데, 분노하면 좌측 전두엽 부위의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 뇌세포의 활성이 떨어지면서 손상된다. 결국 분노는 전두엽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뇌세포를 손상시켜 급기야는 뇌가 쪼그라진다.
    [뇌치유상담] 분노의 뇌,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된다
    분노는 스트레스 증상의 하나이다. 인제대 스트레스센터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한국인의 주 반응이 바로 분노라고 조사되었다. 외국의 경우 스트레스에 대해 주로 무력감, 우울, 불안의 반응을 보이는 정서 증상을 보이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인 분노 지향형은 외국과 비교되는 양상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스트레스 자극을 받..
  • 대상회는 모성행동과 놀이, 그리고 양육할 때 처음 발생하고 어미와 새끼 사이에 의사소통과 연관된 소리를 낼 때 처음으로 나타난다.
    [뇌치유상담] 사회적 뇌의 구조물, 어린 시절에 건강해야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하게 기능한다
    사회적 뇌의 구조물에는 피질과 피질하 구조물이 있다. 이성의 뇌인 전두엽 중 안와내측 전전두피질(Ompfc)은 변연계의 꼭대기에 있는데, 다양한 감각과 신체적 정보 및 정서적 정보가 모이는 지점이다. 안와 전전두피질은 외부나 내부에서 받은 정보를 결합시킬 수 있는 완벽한 자리이며, 자율신경계 기능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행동 조절과 정서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어린 시절 엄마의 관심을 더 많이 받으면 건강하고, 병의 회복도 빠르며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있는 뇌를 가진다. 또한 학습 능력이 더 양호하고, 코르티솔의 손상 효과에 영향을 덜 받는다.
    [뇌치유상담] 사회적 뇌, 사회적 연접으로 신경 활성화가 이루어진다
    신경과학의 발달로 인해 1970년대를 지나면서 뇌가 하나의 사회적 기관으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신경세포는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자극이 없다든가 상호 관계가 없으면 신경세포는 죽게 된다. 그래서 인간이 태어나서 사회적 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은 신경세포 자..
  • 남녀의 성을 결정하는 것은 성염색체로서 X염색체가 두 개 있으면 여성(XX)이 되고, X염색 체와 Y염색체가 있으면 남성(XY)이 된다. 이것은 난자가 수정될 때 결정된다. 난자와 정자는 감수분열로 증식하므로 염색체 수가 보통 세포의 반이 된다.
    [뇌치유상담] 남녀의 뇌, 태아 시기부터 차이가 난다
    남성과 여성이 있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이 세상을 꾸려나가고 자손을 이어 나간다. 여성과 남성은 몸매나 체격, 근육의 힘, 공격성 등 여러 차이가 있다. 이 같은 차이는 사춘기 이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사춘기 이후에 충분한 활성을 나타내는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 등 성호르몬이 중요..
  • 하루에 5~16분 정도 묵상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사로잡는 데 집중하면 뇌의 전두엽 부분이 개선된다. 고도의 집중을 통해 생각과 묵상을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뇌치유상담] 주님의 평안유전자를 발현케 하라(2)
    우리가 평안유전자를 지녔다고 해서 평강의 축복이 저절로 오는 것은 아니다. 후성유전학의 등장으로 환경이 유전자를 조절하고 지배한다는 것이다. 환경이 유전자를 지배하면 다음세대의 뇌와 몸, 정신건강과 영적 건강에도 영향..
  • 우리 마음에 근심, 걱정, 두려움,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을 갖게 되면 해마의 유전자에 메틸유전자 표지가 증가하여 평안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갖게 된다.
    [뇌치유상담] 주님의 평안유전자를 발현케 하라(1)
    위 말씀의 핵심어(key Word)인 평안(peace)은 헬라어로 ‘είρηνη(에이레네)’이며, 히브리어로는 ‘שלום(샬롬)’이다. 한글 성경에는 ‘평화’(눅2:14, 19~42, 롬10:15), ‘화평’(마10:34, 눅12:51, 행10:36), ‘평안’(마10:13, 요14:27), ‘평강’(눅1:79, 요20:19, 롬1:7), ‘안전’(눅11:21) 등으로 번역되어 있다...
  • 임사체험은 신경신학의 소중한 연구 대상이 된다.
    [뇌치유상담] 임사체험, 영적체험이 준 가장 중요한 보상이다(2)
    혼수상태에 빠졌던 사람이 깨어나 자신이 혼수상태일 때 주위에서 일어난 사건과 소리들을 기억해 내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터널, 빛의 존재, 삶에 대한 회고 등과 같은 공통적인 경험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임사체험 중 터널과 빛의 존재를 경험하는 것이 일반적 현상인데 호주의 마취과 의사인 제랄드 윌리는 간단히 설명한다. 즉, 뇌가 산소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이 분..
  • 하루에 최소 12분 동안 심호흡을 하면서 긴장을 풀고 온정이나 평화의 이미지에 집중하면 몇 개월 이내에 새로운 온정 신경회로를 구축해서 강화시키기 시작할 것이다.
    [뇌치유상담] 공감과 온정의 뇌, 전대상회의 기능이다(2)
    최근 우리나라 기초과학연구원 IBS에서 공감능력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관련된 신경회로를 밝히는 데 성공하였다. 전대상회는 타인이 고통받고 있거나 상처받은 사람에 대한 공감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전대상피질은 관찰공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험결과 억제성 SST 뉴런 등 특정 종류의 뉴런에서 Nrxn3 유전자가..
  •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병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50~80%를 차지하고 있다.
    [뇌치유상담] 알츠하이머병, 뇌 신경세포의 병적 축적 현상으로 일어난다
    고령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은 엄청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906년 학계에 처음 독일인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이 병을 소개할 때는 환자의 수가 12명 정도의 희귀한 신종의 병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에 와서는 전 세계적으로 5,0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50~80%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 노인 ..
  • 인격적 소통이 단절되면 불행이 야기될 수 있고, 반면에 인격적 소통이 잘되면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지름길이 된다.
    [뇌치유상담] 소통은 모든 공동체의 생명줄이다(2)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신경과학센터 이자벨 만수이 교수팀은 후천적으로 생긴 정신적 외상(트라우마, Trauma)이 정자를 통해 후대로 유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지(2014년 4월 13일 자)에 발표하였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실험용 쥐는 어렸을 때 어미와 강제로 떨어지는 생이별(분리)을 겪으면 정신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