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한-인니 미래지도자 교육연합 컨퍼런스(Korea-Indonesia Educational Alliance for Future Leaders Conference)’를 열고, 양국 간 신앙과 교육을 기반으로 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종교부 기독교교육국(BIMAS Kristen), 기독교교육.. 
한신대,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열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국제교류원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운동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약 100명이 참여해 스포츠 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한국어학당 봄학기 종강 성적 우수자 시상식에 이어, 본격적인.. 
레오 14세 교황, 중국 교회 향한 기도와 외교 기조 유지 시사
레오 14세 교황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과 관련된 외교 정책에 공식 발언을 하며,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국 포용' 기조를 계승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25일 정오 바티칸에서 열린 축복 미사 연설에서 중국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언급하며, 중국 가톨릭 신자들과의 친교와 연대를 위한 기도를 전 세계 신자들에게 요청했다... 
민간 통일운동의 희망 불씨, 통일과나눔 재단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5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지난 10년간 재단이 민간 차원에서 수행해온 통일 준비 활동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계, 재계, 학계 등 각계 인사 27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성과를 기념했다... 
CCM 싱글 ‘시편 13편 오직 주의 사랑만’ 발매
선예, 송지은, 박현수, 호림, 히스플랜(이시몬, 박준), 키디비, 마이크로닷이 ‘시편 150 프로젝트’로 만나 한 목소리를 냈다.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시편 150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부터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대서사시로 이번에는 시즌 2의 포문을 여는 화려한 면면을 담아내며 대중에게 돌아왔다... 
균형 잡힌 믿음의 여정-구원의 두 축(1)
기독교 신앙의 여정은 마치 집을 짓는 과정과 같습니다. 튼튼한 기초가 없이는 아무리 훌륭한 재료와 설계로 지어도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위태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신앙생활에도 기초 믿음이라는 견고한 토대가 필요합니다. 이 기초 위에 우리는 날마다 성장하고 성숙해져 더욱 굳건한 건설 믿음을 쌓아 올려야 합니다. 본 설교에서는 신구약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이 두 가지 믿음의 중.. 
김문수·한동훈, 첫 합동 유세 나서 "독재 막고 민주주의 지키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처음으로 공식 합동 유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열린 노원·도봉·강북 집중 유세에 나란히 등장해 보수 진영의 단합을 호소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삼성전자, 15년째 홀로 ‘100조 클럽’… 한국 대기업 성장 정체
국내에서 연 매출 100조원을 넘긴 기업은 여전히 삼성전자 단 한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0년 단일 기업 최초로 '100조 클럽'에 진입한 이후, 1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 기록을 경신한 후속 기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는 한국 경제의 외형적 성장과는 별개로, 초대형 기업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오픈AI, 한국 법인 설립... 서울에 첫 사무소 개설 예정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서울에 첫 사무소를 열 계획이라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는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AI 도입이 활발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하며, 자사의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현지에 확산시키기 위한 거점 마련에 나섰다...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 갈등 고조... "결단 요구"와 "완주 선언" 맞서
차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오는 28일을 단일화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이 후보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있으나, 이 후보는 완주 의지를 명확히 밝히며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 ‘12·3 비상계엄’ 관련 최상목 전 부총리 소환 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를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어 국무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연쇄 소환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내란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교회 압수수색, 헌법과 종교 자유에 대한 중대 도전”
동두천두레수도원·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남북중앙교회·운정참존교회·대한민국장로총연합회·트루스코리아·자유신앙국민연대 등 단체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교탄압·압수수색·삼권분립 말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