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기관 가계대출 사상 최고치.700兆육박.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매매량이 늘어난게 원인이다. 한국은행이 8일 내놓은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를 보면 2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88조14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원이 늘었다...
  • 신제윤 "금융권, 외환위기 이후로 최대 위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3일 은행회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 방안 및 금융 규제 개혁 방안'이라는 간담회를 갖고 금융권 인사들에게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신뢰는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악화했다"며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고객의 소중한 금융정보나 자산을 보호하는 금융의 기본적 책무를 소홀히 한다면 더 이상의 금융발전 논의는..
  • 금융권 "수수료 내리고 사회공헌 확대"
    은행연합회 등 5대 금융업협회가 27일 카드 등 각종 금융 수수료와 대출 이자를 내리고 내년 사회공헌 예산을 올해보다 50% 이상 증액하는 등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크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최근 금융자본의 탐욕 논란 등으로 실추된 대고객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과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이..
  • 금융권 `탐욕 규제' 움직임에 우회 반발
    카드업체와 특수관계인 증권사가 나서서 수수료를 규제하면 업계를 죽이는 꼴이 된다는 식의 극단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들의 수수료와 임금 등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변명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 “탐욕 버리고, 섬기는 금융권으로 변화되길”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OCCUPY Wall(월가를 점령하라)’ 시위가 전세계로 확산중인 가운데, 우리나라 금융권도 국민을 섬기는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바라는 ‘금융권 자성을 촉구하는 기독인연대’가 13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