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21대 국회 ‘막판 해외 출장’ 관행 되풀이
    농해수위·보건복지위·여가위·행안위 등 여러 상임위 의원들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활동 시한이 한달도 남지 않은 연금개혁특위 의원들도 유럽행 출장을 준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국회 본회의장 ⓒ공동취재단
    국힘, 채 상병 특검법 재투표 앞두고 ‘이탈표’ 단속 총력전
    최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28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21대 국회 마지막 공천 과정에서 낙천·낙선한 55명의 의원들에 대한 이탈표와 불참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 윤재옥(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시스
    윤-이 회동 ‘빈손’에 5월 국회 먹구름
    민주당은 회담 결렬을 계기로 대여 공세를 이어가며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생법안 중심의 처리를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5월 국회가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 국회 본회의
    제21대 국회, 저출생 대책 법안 처리율 고작 3.2%
    이는 발의된 220건 중 실제로 개정된 법안이 7건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복수의 법안을 병합 심사하는 과정에서 대안 반영 폐기된 의안까지 포함해도 처리된 법안은 28건(12.7%)에 불과했다...
  • 5월 국회조찬기도회
    국회조찬기도회, 가정의 달 감사예배… “가정 위해 울어야”
    5월 국회조찬기도회가 ‘가정의 달 감사예배’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배에선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의 인도로, 캄보디아 호산나 찬양단의 ‘은혜’ 찬양에 이어 다 같이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부른 후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이 대표기도를 드렸다...
  • 국회의원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영훈 목사,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국회의원들,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겉옷’ 같은 존재 되길”
    국회조찬기도회가 ‘부활절 기념예배’로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인도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나사렛찬양대의 ‘Way Maker(길을 만드시는 주)’ 특송 후 이영훈 목사(여의도순..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있다. ⓒ뉴시스
    檢 이재명 체포안 전망에… 민주 "부결 무게" 정의 "찬성 원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 처리를 두고 야권 내 다른 기류가 눈길을 끈다. 민주당 측에서 부결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정의당에선 원칙론을 말하면서 거리를 두고 있다. 13일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 제출 가능성과 국회 처리 방향에 대해 부결 쪽에 무게를 뒀다. 다만 비이재명(비명)계 선택은 변수가 될 수 있단 견해도 있다...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97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재적 292인 중 재석 252인, 찬성 246인, 반대 1인, 기권 5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
    국회 정상화까진 법사위 권한·사개특위 난제 '수두룩'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대 전반기에 이은 연속 단독 개원 사태를 앞두고 입장을 선회한 것은 각각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민주당)'라는 비판을, '윤석열 정부 국정 지지도 하락세 만회(국민의힘)'라는 악재를 피하기 위한 양당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길어지는 ‘국회 공백’… 여야 원 구성 난항에 후유증 속출
    여야가 21대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공전만 거듭하는 '식물국회'가 계속 되면서 원 구성 파행의 후유증도 속출하고 있다. 당장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시한이 법정 기한을 넘겼고, 경제 위기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있지만 입법파행은 되려 장기화될 조짐이다...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97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재적 292인 중 재석 252인, 찬성 246인, 반대 1인, 기권 5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
    62조 추경, 국회 통과… 371만명 최대 1000만원 지급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을 위한 중앙정부 지출 39조원과 지방교부금 23조원을 합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 추경이다. 이번 추경안은 매출 50억 원 이하 371만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손실보전금 지급키로 했다. 손실보전금은 이르면 30일 오후 지급될 전망이다...
  • 수기총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
    국회 앞 운집한 3만 명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등 120개 단체와 전국 500여 개 교회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및 악법 제정 중단 촉구’를 위한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만 명이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