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당정협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사의 표명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을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2·4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구의역 사고 관련 등 과거 발언에 대한 사과를 하고 있다.
    여야, 청문회서 변창흠 자질 공방
    여야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 문제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과거 '구의역 김군' 발언 등 후보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언행을 이유로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후보자의 편향된 이념과 특목고에 진학한 딸의 '아빠찬스' 의혹도 도마에 올랐다...
  • 굿네이버스 업무협약식
    굿네이버스, 아동의 주거권 보장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4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정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자녀 가구 전용 공공임대주택 1호 입주식을 계기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 '사고방지' 스크린 도어, 서울 포함 모든 도시철도에 설치
    지하철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스크린 도어가 내년까지 부산·대구 등 모든 도시철도에 도입된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도시철도 안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 고속도로 중간정산 불편함 없어진다
    내년부터 일반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달아 이용할 때 통행료는 최종 목적지에서만 내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한국도로공사, 9개 민자고속도로법인과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System)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안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정차 ..
  • 비수기에도 1월 주택거래량 사상 최대
    겨울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주택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 주택매매 거래량이 7만9320건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4.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1월 주택거래량은 주택경기가 호황일 때인 2007년 1월 7만8794건을 상회했으며 주택거래량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1월 거래량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겨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
  • 국토부, 경제활성화 시설에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지역의 경제활성화 시설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의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2월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관할 지역 내 전문희의 시설 같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
  • 조현아 부사장, 오늘 국토부 출석
    일명 '땅콩리턴'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일 국토교통부 조사에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오후 3시에 국토교통부 조사에 출석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에게 실제 고성이나 욕설이 있었는지와 비행기를 되돌린 과정, 그리고 승무원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경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 소사-대곡복선전철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 본격화
    경기 고양시 대장동(대곡역)과 부천 소사동을 잇는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국토부 철도국,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경기도 철도국 관계자가 참석한 첫 회의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내 택배사 서비스 평가 모두 B등급 이상
    국토교통부가 26일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4년도 택배산업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7개 국내 택배사(국토부 고시)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택배사별 서비스 특성 및 영업 구조 등 차이를 감안해 ▲일반택배 ▲정기화물 ▲기업택배 3그룹으로 분리해 평가했다...
  • 자동차
    자동차 2천만대 돌파..1대당 인구 2.56명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만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도 2.56명에 이르러서 선진국들의 1명대에 점점 근접해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자동차등록대수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2000만2967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945년 최초 등록 이후 70여년 만에 무려 2700배가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15번째이며, 아..
  •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에 중개사들 "반대"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 방안이 공인중계사업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정부는 중개보수의 정상화를 내세우지만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본인들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국토교통부는 4일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중 '매매 6억~9억원', '임대차 3억~6억원' 구간을 신설하고 요율을 각각 0.5%이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