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등에 대한 집회·시위 금지 조치를 밝힌 가운데, 수개월째 서울 광화문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22일에도 주말 집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 “서울 신천지 폐쇄·광화문 광장 집회 금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광화문 광장 등에서 집회를 갖는 것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문수 자유통일당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통합’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만남을 통해 "문재인 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탄핵의 진실 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의 첫걸음으로 오는 22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문재인퇴진국민대회에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이 참여해 각 당 대표가.. 전광훈 목사 “총선 우파 후보, 광화문 동의 받아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4.15 총선에서) 광화문의 동의를 받지 않은 어떤 (자유·우파) 후보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전 목사는 이날 “불량품을 내놓고 우리보고 찍으라고 하는 것, 용서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공천하든 자유통일당이 공천하든 최후 공천자는 광화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통일당(대표 김문수) 창당.. “동일임금·동일노동? 국가가 국민 통제하겠다는 것”
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야교회 주일예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동일임금 동일노동' '토지공개념' '종교 패권 재편' 등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박사는 먼저 "동일임금 동일노동을 말하는 것은 국가가 모든 국민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배급제를 하겠단 이야기나 다름없다. 거주 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통행 그리고 여행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사실상 전광훈 목사와 함께 신당 창당 선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7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당명으로는 "'국민혁명당', '자유통일당'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자유한국당이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보는데 태극기 세력이 중심이 돼 정치권을 통합해야 한다"며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창당은 이미 준비가 다 돼있다".. 기하성 임원회, ‘조건부’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 결정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23일 긴급임원회를 열고 연합기관 통합을 전제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내린 행정보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하성은 이날 임원회 후 낸 보도자료에서 "최근 한기총이 요청해 온 복귀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임원회를 소집했다"며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과의 대통합을.. "광화문에 임한 성령의 불길이 북한까지…자유통일 하게 될 것"
2020년 1월 1일을 맞이하며, 광화문 광장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주최로 대규모 송구영신예배가 드려졌다. 광화문 집회를 이끌고 있는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메시지를 통해 2020년도 승리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10월 항쟁의 의미는 위축된 보수를 다시 회복시켰다는 것"
나라를 살리겠다는 광화문 거리에서의 목소리가 점차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일 낮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10월 국민항쟁 평가 및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10월 국민항쟁 평가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통합연대창립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기조발제한 명지대 김형준 교수는 국민의 힘으로 보수 통합의 물꼬를 틀 때, 희망이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광훈 "성도들이 죽임 당할 때 막아주는 것이 목사이다"
10월 3일 광화문 보수 집회 성사 후 다시금 9일 낮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보수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하루 전인 8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문재인 하야 국가원로회의'가 열렸다. 플래카드에는 "미친 자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는 본 회퍼(Bonhoeffer)의 말이 새겨져 있었고, "윤석렬 검찰총장은 문재인 현행범을 체포하라!"는 강력한 문구도 새겨져 있었다... "행복한 계절 5월, 고독하고 외로운 이에겐 자살을 부추기는 잔인한 계절"
서울시 봄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사랑 1004캠페인 선포식 및 기자회견이 23일 11시 반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개최됐다. 먼저 4대 종단 관계자들이 참여를 촉구하는 발언 순서가 있었다.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장 겸 실천신대원 조성돈 교수는 “한국에 자살이 많다”며 “죽음의 문화가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의 생각을 바꿔주는데 종교가 역할 해야 한다”고.. "세월호는 역사의 십자가…참회·결단으로 거듭나야"
세월호 2주기 기억과 행동 "세월호 기독인 집중 행동의 날" 기자회견이 기독교 세월호 원탁회의 주최로 11일 오후 3시 4분에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장병기 목사(기독교사회선교연대 대표)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이승렬 목사(예장 통합 사회봉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