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개최
    결혼이 어렵다.... 20년새 혼인 30% 감소
    서울의 연간 총 혼인 건수가 20년사이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의 출산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총 혼인건수(남편 기준)는 7만1천695건으로 1992년 10만7천821건보다 33.5% 감소했다. 특히 평균 초혼 연령은 꾸준히 높아져 남성은 1992년 28.5세에서 2012년 32.4세가 됐고, 여성은 25.6세에서 30.2세로 남..
  • 보아 결혼계획, "글쎄...결혼은 재촉도 없고…"
    가수 보아가 결혼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보아는 "어느덧 결혼한 나이가 되었는데 결혼 얘기는 못 들어봤느냐"는 질문에"결혼을 빨리하라는 가족들의 말은 아직 듣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 고수아내 임신, 3개월 접어들어…내년엔 고수도 '아빠'
    올 2월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고수(34)가 내년 상반기에는 아빠가 된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수 씨가 영화 촬영에 매진하다가 최근 부인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며 "임신 3개월에 접어들어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기쁜 소식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하하 별 애칭공개, "미리 적응되라고 '여보'"
    14일 결혼소식을 발표한 하하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별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장난처럼 주입식으로 '넌 나랑 결혼하게 될 거야'라고 (얘기를) 던졌다"며 "'사귀자'는 얘기 없이 '결혼하자'는 얘기로 먼저 시작했다"고 밝히며, 애칭도 미리 적응되라는 마음에서 여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 PCUSA 한인 지도자들, 총회 결과에 고무
    PCUSA 한인 지도자들, “동성애 문제, 교단 떠나지 말고 끝까지 싸워 이기자”
    미국장로교(PCUSA)가 제220회 총회에서 338대 308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결혼의 정의(定義)를 지켜냈다. 지난 제219회 총회에서 동성애 성직자와 직분자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PCUSA는, 이번 총회에 결혼의 정의를 “한 여자와 한 남자의 결합”에서 “두 사람”으로 바꾸자는 헌의안이 올라와 큰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총회는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렸다...
  • 배우 김현중, 뮤지컬 배우 신효선과 8월 결혼
    배우 김현중, 뮤지컬 배우 신효선과 8월 결혼
    배우 김현중(33)이 한 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인 신효선(34)과 8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알앤디클럽에 의하면 이날 오후 2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에서 화촉을 올린다...
  • 美 남침례교, 총회서 동성결혼 반대 입장 결의
    美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 '동성결혼 반대'
    뉴올리언즈에서 열리고 있는 남침례교(SBC) 연차총회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흑인 노예제도를 지지했던 남부 백인 중심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SBC에서 첫 흑인 총회장으로 프레드 루터(55) 프랭클린 에버뉴 침례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된 다음날인 20일(현지시간), 수천 명의 총대들은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이다"라는 문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