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최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배우 오윤아가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 집사(강남중앙침례교회)는 결혼식 당일 인스타그램에 "예쁘고 너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보라보라!! 결혼 너~~무 축하해!!"라는.. 해외한인장로회 “동성애자 성직 안수·결혼 주례 불인정”
해외한인장로회(KPCA)가 7-8일 양일간 서울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제49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대의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날 ‘미국 장로교(PCUSA)와의 협약 관계에 대한 총회 청원서’가 보고됐다. 이는 서북남노회와 로스앤젤레스 노회에서 최근 PCUSA가 지역 교회들이 LGBTQIA+ 관계를 인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결정에 우려를 제기하며, 이에 대.. “기독교, 성별·가족 해체 흐름 맞서 진리의 빛 비춰야”
한국교회사학회(회장 채승희)와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정원래)가 최근 서울 중구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위기시대: 결혼과 가정’을 주제로 2025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이은경 변호사(법무법인 산지)는 ‘성 정체성, 결혼과 독신, 동성 성관계에 대한 로잔대회 서울 선언과 대한민국 입법 및 사법 동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결혼세액공제 신설… 혼인신고 부부 최대 100만 원 혜택
2026년까지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는 최대 1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결혼세액공제가 신설된다. 국세청은 19일, 이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신혼부부 맞춤형 연말정산 원포인트 안내’를 발표하며 관련 혜택과 주의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결혼세액공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혼인신고를 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20~30대 미혼여성 절반 “결혼 생각 없다”
조사 결과를 보면 20대 이하 미혼 여성 중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44.3%에 그쳤으며, 30대는 50%를 기록했다. 결혼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20대가 14.3%, 30대가 24.3%였으며,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응답도 20대 41.4%, 30대 25.7%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결혼 의향은 급격히 감소해 40대는 15.3%.. 2024 연말정산, 결혼·출산·양육 혜택 대폭 강화
우선 결혼을 위한 세액공제가 새롭게 도입됐다.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부부합산 최대 10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결혼세액공제는 혼인신고 시 부부 각각 50만 원씩 공제되며, 2026년까지 3년간 적용된다. 이 공제는 나이, 재혼 여부와 상관없이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를 한 해의.. 브라이언 박 목사 “행복과 결혼, 오직 예수 안에서 회복 가능”
브라이언박 목사(저스트 지저스 대표)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저스트 지저스’의 ‘요요요’(요점만 요약해서 알려주세요) Q&A 코너에서 행복과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신앙적 해법을 제시했다. 박 목사는 ‘행복하지 않은 부모 밑에 자라서 결혼에 대한 환상도 없고, 이러한 불행을 나의 자식에게 물려주려니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결혼할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가족 행복 버스터
최근 경기도 평택시의 출산율이 차츰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참 반가운 일이다.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루어졌던 커플들의 결혼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 역시 놀라운 일이다. 결혼과 저출산이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뉴스이길 바란다. TV 예능 프로에서 돌싱들의 새로운 인연을 찾아주는 프로가 인기이다. 이혼숙려 기간 동안의 가상 이혼을 다루고, 헤어질 결심을 재고하는 상담 프로가 .. 올해 평균 축의금 9만 원… 3년 만에 23% 증가
최근 결혼식 축의금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올해 평균 축의금은 9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의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평균 축의금이 9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만 3천 원이었던 평균 축의금보다 약 23% 상승한 수치다... 30대 둘 중 하나는 미혼… 서울-세종 혼인율 격차 30%P
전국 30대의 절반 이상이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세종의 혼인율 격차가 30%포인트에 달해, 지역 간 결혼·출산 여건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 30대의 미혼율은 51.3%를 기록했다... 8월 출생아 수 5.9% 증가…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14년 만에 기록하는 최대 증가율이다. 특히 최근 5개월 중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7월에는 17년 만의 최대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3040 싱글 개신교인 3명 중 2명 ‘결혼 의향’ 있어
3040대 싱글 크리스천 3명 중 2명 이상은 결혼 의향이 있으나 ‘결혼을 위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는 싱글부서의 존재 비율이 교회 10곳 중 1곳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목데연)는 서울드림교회(공동담임 신도배·김여호수아 목사)의 의뢰를 받아 싱글 개신교인 600명(만 30-59세 이상 남녀)·비싱글 개신교인 900명(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남녀)·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