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MA 한국선교지도자포럼
    "선교사 추방 늘고 있다…전략적 대응 필요"
    전세계에서 선교사 활동을 사회∙제도적으로 제한하는 국가는 30여 개국이나 실제 선교사 추방이 이뤄지는 나라는 이보다 훨씬 많은 약 120여 개국(한국위기관리재단 2012년 통계)으로 추산된다. 종교법, 비자법, 정치 및 사회문화적 요인, 단기봉사팀 활동으로 인한 피해 등 추방 원인도 다양해지고 추방 사례도 점차 늘고 있어 파송 본부와 선교사, 파송 교회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절실한 상황이..
  • 이경애 선교사
    "선교사들의 아픔은 우리의 아픔" 선교사 '멤버케어' 절실
    교통사고, 강도, 납치, 가까운 동역자의 사망 등 급작스러운 사건사고는 선교현장의 선교사들에게도 예외 없이 일어날 수 있다. 또 선교초기 적응과정에서의 스트레스, 10년 이상의 선교중기에 경험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 탈진, 추방이나 가족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한 도중 하차나 퇴임 후 느끼는 좌절감, 상실감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은 선교사에게 '내면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 총회신학대 신학대학원 김철영 실천신학 교수
    "경영학 지혜·성경적 마케팅 원리로 선교 효율 높여야"
    "인간의 가치 창출을 가장 중시하는 마케팅, 개인과 사회의 가치를 생산하는 공유가치창조(CSV, Creation Valued Share)의 경영 패러다임이 휩쓸고 있는 이 시대 경제학자들이 볼 때 예수님은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항상 나눠주고 베푸신 가장 탁월한 대(大)스승입니다."..
  • KWMA 안식년 선교사 세미나
    선교사들, 건강한 사역 위해 안식년 기간 '치유·회복' 필요
    선교현장에서 최소 4~6년, 길게는 10년 이상 헌신하면서도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안식년을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이 한국 선교사들의 현실이다. 현지 사역의 지속성과 비자 문제, 후원금 중단, 숙소 마련,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제대로 쉬지 못한 결과는 사역 성취도 감소, 우울증, 탈진 등으로 나타나며 심하면 선교지 조기 철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선교사들이 안식년 기간 자신을 돌아보며..
  • 제2차 MK 컨설테이션
    선교사 부모 존경하지만 '그 길' 안 가겠다는 자녀들…
    선교지에서 성장한 선교사 자녀, 이른바 MK(Missinary Kids)의 85%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선교사인 자신들의 부모를 꼽았다. 하지만 실제로 성장후 부모의 길을 따라 타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자녀는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지난해 12월 44개 선교단체 대상 설문 통계와 같은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국 한국 선교사 70명, MK 7..
  • 한정국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한국교회만의 역동성, 내부자 운동서 살펴야"
    "한국교회의 남다른 에너지를 제대로 설명해내려면 복음을 받아들인 한국교회 내부자들의 운동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정국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은 '내부자 운동 관점에서 보는 한국교회사와 한국형 선교'라는 기고에서 민족사의 특수한 정황으로만 한국교회사를 보는 것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내부자 운동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유포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KWMA·포유장학재단 선교사 자녀 대상 장학생 선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포유장학재단이 선교사 자녀(MK)를 대상으로 2013년 '포유장학생'을 선발한다. KWMA와 포유장학재단은 작년 6월 선교사 자녀 및 한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를 위한 교육개발 및 장학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 주관해 왔다...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선교훈련분과위원회 포럼
    한국선교계, 선교훈련 위한 '협력 네트워크' 필요성 공감
    선교훈련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25일 삼광교회에서 열린 '선교훈련원 어소시에이션(Association) 구성' 포럼에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태스크 포스팀(TFT)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선교훈련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포럼은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에서 각각 수행돼 온 선교훈련을 새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고 양질의 훈련 수준 보장, 훈련내용 중복..
  • KWMA 한정국 사무총장
    "변혁 철학으로 한국적 신학·선교학 개발 필요해"
    4년마다 열리는 한국교회 선교 대축제인 '2014년 세계선교대회'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하나하나 떼어 놓고 보면 작은 것 같지만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 선교신학계, 전국 교회 등이 연합하는 큰 대회가 될 전망이다. 기간도 내년 6월부터 7월까지 1달 이상 계속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선교..
  •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최근 한국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 제정 및 개정을 위한 제2차 워크숍
    한국위기관리재단,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 제·개정 추진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최근 한국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 제정 및 개정을 위한 제2차 워크숍을 열었다.현재 선교단체들이 사용하는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는 10년 전인 2003년에 제정돼 선교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제·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위기관리재단은 KWMA와 공동으로 위기관리지침서 제·개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초 태스크포스팀(TFT..
  • (자료사진)세계선교대회
    KWMA, 2014년 세계선교대회 준비 박차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박종순 목사·KWMA)가 2014년 세계선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선교대회는 교회,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들이 약 한 달 간 선교전략회의, 선교집회, 캠프 등 다양한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한국교회 선교 활성화와 선교 전략 재정립 등을 위해 동참하고 협력하기 위한 대회다. KWMA는 1990년, 1995년, 2000년 이 대회를 주최했으며 2006년..
  • 선교단체 분야 패널들이 토의하고 있다
    미전도종족선교, 전문성 강화·연대로 한국적 선교전략 세워야
    한국선교는 지난 100년간 폭발적인 양적성장을 거듭해 지난해는 미국에 이어 170개국에 25,0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성장했다. 나아가 2020년에는 미국을 넘어 세계 1위의 선교대국이 될 것이란 장미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한국선교의 성장이 이뤄진 것은 1990년부터로 특히 1993년부터 세계 16,439개 종족, 29억명에 달하는 미전도종족선교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