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가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둘째날 오전 임원회 보고 중 특별사면 관련 청원건이 폐기되고, 총회장 보좌를 잘 못했다는 이유로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의 연임이 무산됐다...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 첫 날,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순항
안산제일교회(담임 고훈 목사)에서 열리고 있는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 첫 날인 26일, 이단 특별사면 문제로 소란이 예상됐지만,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일정을 소화했다. 개회예배 전 직전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일시적이나마 총회 혼란을 야기했던 것을 사과했고, 임원선거 직전에도 이단 특별사면 문제를 거론하고 가자는.. [제100회기 총회 특별사면에 대한 해명서]
금번 제100회기 총회가 이단 관련자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에 대하여 교단 안 밖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제100회 총회의 결의로 시행한 것이지만 특별사면에 대하여 한국교회에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깊이 유감을 표합니다. 나아가 이단 관련하여 정서상 피해를 받은 성도들과 한국 교회를 더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 예장통합 특별사면, “제100회 총회 결의사항 이행했을 뿐”
지난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나 나오고 있지만, 특별사면위원회(특사위)의 입장은 단호하다. 제100회기 특별사면위원회(이하 특사위) 위원장인 이정환 목사는 21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추측과 일부 교계언론의 오보를 일갈했다. 이 목사는 사면에 대해 "제100회 총회 결의사항을 이행한 것으로, 총회 결.. 3·1절 맞아 650여 명 '가석방'… 유력인사 배제
법무부가 오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교도소 재소자 650여 명을 가석방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법조계를 인용해 법무부는 29일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한 생계형 사범 등 650여명을 가석방할 예정이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단행된 가석방 규모(505명)보다 29%가량 커졌다... 최태원 SK회장은 사면되고, 김승연 한화 회장은 안된 이유는?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14일 특별사면 됐다. 반면 집행유예 중인 김승연(63) 한화 회장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유가 뭘까?.. 서민생계형, 불우 수형자 5925명 특별사면
설을 맞아 서민생계형 형사범, 불우 수형자 5925명이 특별사면 된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민생계형 형사범, 불우 수형자등 5925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특별사면 확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생계형 범죄로 인한 수용자 중 초범이나 과실범으로 일정 형기 이상을 복역한 383명에 대해 .. 李대통령, 설 특별사면 단행… 최시중·천신일 포함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논란이 되었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이 포함되었고, 박근혜 당선이 측근으로 분류되는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도 사면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즉석 안건으로 사면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 정치인 14명·경제인 14명 등 특별사면 대상자 55명의 명단
김한겸, 김무열, 신정훈, 김종률, 현경병, 서갑원, 이덕천, 서청원, 김민호, 우제항, 임헌조, 장광근 경제인 천신일, 박주탁, 이준욱, 권혁홍, 김길출, 김영치, 김유진, 남중수, 정종승, 신종전, 한형석, 조현준, 김용문, 오공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