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
    자살 상세 기술한 보도, 오히려 '자살 부추겨'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은 '2013년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가 한국기자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언론계에 전달했다.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은 지난 2004년 한국기자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보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가만한 한층 업그레이든 된 권고기준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 포럼
    "나쁜 자살보도 언론사, 거부운동해야 한다"
    "언론이 자살에 대한 암묵적 동조를 통해 잠재적 자살자가 실재 자살을 실행에 옮기도록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연예인의 자살보도가 잠재적 자살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자살보도에 등장하는 자살 장소가 잠재적 자살자들에게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다."..
  • 진영 복지부장관
    새 자살보도 권고기준 마련…"자살보도 최소화 해야"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영 복건복지부 장관은 새로 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을 발표하고, 이를 한국기자협회, 여기자협회 등 관련 언론단체에게 전달했다. 진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근본적으로 자살을 막기 위해서는 범사회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감당할 수 없는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