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미 기간 중에 "부적절한 행동"으로 경질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워싱턴 댈러스 공항에서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윤 대변인은 댈러스 공항 발권 창구에서 400여만에 달하는 비즈니석 비행기 티켓을 신용카드로 구입했다. 윤 대변인은 한국 도착 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70일만에 불명예 퇴진…성추행 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 도중 워싱턴에서 중도 귀국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격 경질됐다. 새 정부 출범 70여일 만에 불명예 퇴진이다. 이남기 홍보수석은 "경질 사유는 윤 대변인이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기간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행위를 해 고위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 "정확한 내용은 주미 대사관을 통해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