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권재단 썸네일
    "文정부의 인권 실종 대북정책, 독재자 비위 맞추는 것"
    행동하는 목회자·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3일 '북한 인권 재단'을 폐쇄한 정부의 인권정책에 강하게 반발하며 비판 논평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北 인권 재단을 폐쇄한 문재인 정부의 인권정책이 국제사회에서 국격 상실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권 실종 대북정책은 독재자 비위맞추어 북한주민인권 무시하고..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유화적 대북정책 거두고 대칭적 안보능력에 기반한 상호적 대북정책으로 전환하라
    문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즉각 개성 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를 시도하려고 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7월 28일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호 2차 발사개발로 응답했다. 지난 8월 9일 미국정보기관이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접한 트럼프 미대통령의..
  • 미국 백악관
    美, 새 대북정책 발표…"최대의 압박과 관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 제재 등 '압박을 극대화한다'는 내용의 대북정책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북한이 4월 태양절(김일성 생일·4월 15일)과 인민군 창군절(4월 25일)을 계기로 핵실험을 강행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은 북한 핵포기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행정부는 물론 의회, 군 지휘부까지 나서 전면적인 압박하는 형세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댄 코츠 국가정..
  •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북한 내 한류 확산이 체제 변화에 영향 줄 수 있다"
    "'헐(헉)', '열공(열심히 공부하다)', '지대 무선 담탱(굉장히 무서운 담임선생님)' 등 요즘 한국 10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말은 어른들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분단 60년 간 같은 민족인줄 알았던 북한 주민들과 언어, 문화적으로 큰 격차가 생겨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언어'라고 합니다."..
  • 예장통합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북한선교 정책 세미나
    "개신교계, 기존 '신뢰관계' 바탕 대북 교류·협력 문 열어야"
    남북관계 발전과 통일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의 질서 있고 균형 있는 남북간 교류·협력이 요청되고 있다. 특히 핵실험과 대남 비난 공세, 장성택 실각으로 인한 북한 체제 변화 등으로 대북사업 및 남북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현시점에서 과거부터 대북 관계에서 신뢰를 쌓아 온 교단 및 NGO 등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한국 기독교계의 남북 교류·협력 방안도 기존의 인도적 지원뿐 아니라 남북 주민들이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