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통일학회 제26회 학술포럼 멘사토크 개최
    기독교통일학회, ‘한일 관계와 역사’ 주제 학술포럼 개최한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 박사)가 오는 11월 2일 산정현교회(담임 김관선 목사)에서 ‘한일 관계와 역사’라는 주제로 제26회 학술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한다. 학술포럼에서는 △정지웅 박사(아신대)가 ‘뉴라이트와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서 △권성아 박사(전 성균관대)가 ‘해방 공간에서의 사회 상황과 기독교’ △임상순 박사(평택대)가 ’바이든 행정부의 북한인권 관여와 북한의 ..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강해설교] 세례 요한과 세례
    세례 요한은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의 탄생도 특이하고 중요한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그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 또한 특별합니다. 그는 구약의 마지막 인물로서 신약을 여는데 중요한 기여를 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준비한 사람입니다. 오늘 세례를 베푸는 주일에 세례 요한과 주님이 받으신 세례를 살려보겠습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강해설교] 나사렛 예수
    주님에게 붙여진 이름, "나사렛 예수"는 우리들에게는 자랑스럽고 능력 있는 이름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름의 본래적 의미는 매우 멸시받는 이름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마태복음 강해] 경 배
    오늘 본문에는 왕으로 탄생하신 주님께 대한 동방박사들의 경배가 나옵니다. 지난주에 살핀 헤롯이 적대적이라면 오늘의 박사들은 경배하는 자들, 예배하는 자들이었습니다. 헤롯의 태도와는 대조적인 흐름입니다. 이런 대조는 마태복음에서 계속됩니다. 하나님 나라와 이 땅의 나라의 대립구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경배하는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마태복음 강해] 성령으로 /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사에서 핵심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성령으로"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을 신약의 시작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약에 첫 장에도 성령이 등장합니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셨다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창1:2)...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마태복음 강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 "마리아와 요셉"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로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마태복음이 독자로 삼은 유대인들이 족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조상 아브라함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특히 다윗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유대인들에게 마태는 족보로 시작하면서 아브라함과 다윗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이 책을 읽으며 친밀하게..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마태복음 강해] "낳고 낳고"
    마태복음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왜냐하면 신약의 첫 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의 첫 책이며 구약의 첫 책인 창세기를 살폈습니다. 그것이 지니는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문입니다. 그 분을 바로 들어서면 성경 전체가 보입니다. 마태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약 전체를 이해하는 바른 열쇠를 가질 수 있습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목회서신] 관상
    영화 '관상'이 흥행에 성공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관상에 관심을 갖게 된 모양입니다. 관상을 소재로 다룬 유명 만화가의 '꼴'이라는 작품 역시 많은 인가를 끌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의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관상을 재미있게 다루면서 관상 이론을 신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목회서신] 방치된 묘지들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분포된 매장식 묘지는 2천 만기가 넘습니다. 그런데 찾아오는 사람 없이 방치된 묘지도 많아서 이것을 관리하는 데만 3조 원 넘는 예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약 15%가 무연고 묘지로 추정된다고 하니 외롭고 쓸쓸한 묘지가 매우 많습니다. 이것을 모두 개장해 화장한 뒤 분골을 묻는 데에만, 3조 4천억 원대의 예산이 필요한 형편입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목회서신] 진도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진도에서 우리 청년들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이 여름에 이들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열정으로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청년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놀라운 복으로 채우시기를 축복합니다. 환경이 좋은 곳에서 편안한 수련회를 할 수도 있지만 매년 우리 청년들은 농어촌에서 온 몸을 불사르며 섬김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목회서신] 미국의 위기
    최근 미국 연방 대법원이 미국의 근본정신을 뒤흔드는 매우 위험한 결정을 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동성결혼 커플의 권리를 확대할 수 있는 판결을 한 것입니다. 그 판결에 의하면 동성결혼 커플에 대한 제도적 차별을 규정한 연방 결혼보호법은 위헌이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동성결혼을 금지한 캘리포니아주 법 조항에 대해서도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목회서신] 잠 못 이루는 밤
    최근 몇 달 동안은 잠을 자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시 127:2)는 말씀이 이렇게 절실하게 다가온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시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