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한강(왼쪽)이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을 수여받고 있다. ⓒ노벨재단
    한강,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24회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강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수상자들과 함께 블루카펫을 밟으며 입장했다...
  • 조지호(왼쪽)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뉴시스
    조지호·김봉식 경찰청장,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
    11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3시 49분경 두 경찰청장을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로써 경찰 수뇌부는 공백 상태에 접어들었고, 일선 경찰들 사이에서는 체포에 대한 '과도하다'는 의견과 '엄중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교차했다...
  • 한동대학교 취업 준비생 위한 커리어링 프로그램 운영
    지난달 취업자 수 12만 3000명 증가, 고용률 11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자는 감소세로 돌아서며 11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고용률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건설업의 부진과 내수 침체로 일부 업종의 고용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청년층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 상황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경제성장률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이번 전망 수정의 주요 원인은 수출 둔화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출 증가의 영향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내수는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경제정책 등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2.3%로 조정되었으며, 내년 물가는 2.0%로 유지될 전망이다...
  • 도서 '천만국가'
    저출생의 그늘… 인구 감소가 가져올 변화
    "공부 안 하면 실업자가 된다"는 말이 "공부 안 하면 공무원이 된다"로 바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는 저출생으로 인해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낮아지고, 공직 진입이 지금보다 훨씬 쉬워질 가능성을 의미한다. 공무원 직무 수요는 크게 줄지 않는 반면, 응시자 수는 인구 감소에 따라 계속 줄어들기 때문이다...
  • 한국교회 트렌드 2025 목회자·제직자 세미나 개최
    변화하는 사회 속 한국교회의 방향과 목회 전략은?
    한국교회 트렌드 2025 목회자·제직자 세미나가 11일 오후 서울 강동구 소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에서 ‘2025 한국교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목회데이터연구소가 주최했다. 「한국교회 트렌드 2025」는 2022년 한국교회 트렌드 시리즈를 처음 펴낸 후 세 번째 책으로서 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는 ‘현상영역’ ..
  • 다니엘 달링 목사
    우크라이나의 크리스마스 일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작가겸 목사인 다니엘 달링의 기고글인 ‘우크라이나의 크리스마스 일기: 여행 중 본 가장 감동적인 경험’(Christmas in Ukraine diary: Most moving experience I saw during my trip)을 10일(현지시간) 개제했다...
  • 피터 크럼플러 목사
    잉글랜드 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으려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피터 크럼플러 목사의 기고글인 ‘진정한 잉글랜드 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Will the real Church of England please stand up?)를 9일(현지시간) 개제했다. 크럼플러 목사는 영국 허츠주 세인트 앨번스에 있는 잉글랜드 국교회(Church of England) 목사로 섬기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4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시민들 모습.
    종지협, 비상계엄 사태에 “국민 평안과 헌법 질서 회복” 촉구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군 투입, 국회와 국무회의의 계엄 해제 의결까지 이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가 입장문을 통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민의 평안과 헌법 질서의 회복을 촉구했다. 종지협은 5일 입장문을 통해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 전개된 혼란 상황이 국민 모두를 고통과 불안으로 몰아넣었다”..
  • 화순군 성탄문화축제
    화순군기독협의회, 군청과 2024 성탄문화축제 개최
    강원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주최하고 화순군기독교협의회(회장 서재원 목사)가 주관하는 '2024 성탄문화축제'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화순읍 중심에 위치한 남산공원에서 열린다. 2024년 성탄문화축제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감사예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오케스트라 연주, 찬양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에 먹거리..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번동제일교회
    11월, 전국 9개 교회서 성도 487명 생명나눔 약속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11월 한달 동안 전국 9개 교회에서 진행한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487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서약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생명나눔예배에 참여한 교회는 번동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를 비롯해 담양고서교회(담임 곽금철 목사), 부산명성교회(담임 황운규 목사), 서귀포강변교회(담임 최영남 목사), 예수사랑교회(담임 이성복 목사), 예수..
  • 한남대학교 라오스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한남대, 라오스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한남대학교는 최근 물가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의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라오스 현지의 창업 환경을 분석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지난 4일부터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라오스를 방문한 한남대 신윤식 교수(경영정보), 최장우 교수(무역물류),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