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최근 3년 보호대상아동의 '자기주도적 자립'에 초점을 둔 지원 사업을 진행, 서울 전역의 아동과 양육시설 종사자 548명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30일(월) 밝혔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그분의 존재와 일하심을 인정하고 영광을 돌리는 신앙의 중심적인 행위이다. 예배는 단순히 의식이나 절차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도의 삶을 통해 드려지는 총체적인 헌신과 경배로 이해된다. 예배의 히브리어 용어 ‘아바드’와 헬라어 ‘라트레이아’는 각각 ‘섬김’과 ‘봉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예배가 성도의 일상적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관계가 깊.. 
“교회 공동체의 상실과 외상 속 ‘속울음’ 경청… 하나님 사랑의 실천”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30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욥의 속 울음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욥기는 가족의 사망, 재산의 손실, 건강의 악화, 부부 갈등, 친구의 비판,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 등으로 인한 외상의 문제뿐 아니라 의인의 고난, 악의 문제, 고난의 신비, 하나님의 주권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특히 욥기는 극심한 상실과 외상 가운데.. 
시리아 성탄 트리 방화 사건으로 기독교인 시위 확산
내전 종식과 함께 반군이 이끄는 과도 정부가 들어선 시리아에서 대형 성탄 트리가 방화로 소실되며 기독교인들의 항의 시위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기독교인 다수가 거주하는 시리아 중부 수카일라비야의 중앙 광장에서 벌어졌다. 복면을 쓴 괴한들이 성탄 트리에 불을 지르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충돌 사고… 179명 사망 확인
사망자 179명 중 남성은 84명, 여성은 85명으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10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88명이다. 소방 당국은 미성년자 등 신분증이 없는 탑승객의 신원을 지문 대조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DNA 분석을 통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무안공항 사고 사망자 177명 확인... 실종자 2명 야간 수색
소방청은 이날 오후 5시 53분 기준으로 사망자 177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남성 82명, 여성 84명, 신원 미확인 11명으로 집계됐다. 수습된 시신 중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60명이며,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 등은 DNA 검사를 통해 신원 확인이 진행 중이다... 
입양 아동 성학대 동성 부부,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 선고
월튼 카운티 지방법원은 윌리엄 줄록(34)과 재커리 줄록(36)에게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을 선고했다고 2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들은 2018년 기독교 특수지원 기관을 통해 남자 아이 두 명을 입양했다. 윌리엄은 공무원으로, 재커리는 은행원으로 일하며 애틀랜타 교외의 부유한 지역에서 생활했다. 주변에서는 이들을 '완벽한 부부'로 평가했다... 
정부, 무안공항 참사 대응 총력… “특별재난지역 선포 준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군청에서 2차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구조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오전 9시 50분경 정부서울청사 무안 항공기 사고 중앙재난관리소에 도착해 중대본을 본격 가동했다... 
국힘 ‘권영세號’ 30일 출범… “단합과 안정” 최우선 과제로
국민의힘 새 지도부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공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당의 단합과 안정이라는 막중한 과제 해결에 나선다.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국무총리 탄핵이라는 정치적 격변기에 당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 대통령 권한대행에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옹호한 세력을 즉각 출당 조치해야 한다"며 "국민은 국민의힘이 내란에 동조하고 있는지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지키려는 모든 내란 선전·선동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北, 연말 전원회의서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 채택
29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은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 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 실체"라고 비난하며, 북한의 국익과 안전보장을 위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전략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181명 탑승 항공기 착륙 실패로 대형 사고
전남소방본부는 29일 오전 9시 3분경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제주항공 7C2216편이 착륙 도중 공항 외벽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탑승객 대부분이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