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갈등 미국 중국 갈등 썸네일용
    미국, 중국 바이오 기업 거래 제한 ‘생물보안법’ 재추진… 국방수권법 개정안 상원 제출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공화당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민주당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은 2026년 국방수권법(NDAA)에 생물보안법 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상원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국방수권법 제8장 E절 제881조에 '특정 바이오기술 제공자와의 계약 금지'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왼쪽: 태양 전지로 만든 다결정 실리콘 오른쪽: 폴리실리콘 봉 (상단) 및 조각 (하단)
    한국 정부, 폴리실리콘 관세 제외 요청… “대미 투자 차질 우려”
    한국 정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에 대한 관세 부과가 국내 기업의 미국 투자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한국 기업을 해당 조치에서 제외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 코스피가 나스닥 급락의 영향으로 2400선까지 하락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2400선을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
    세제 개편안 충격에 국내 거래대금 감소… 미국 증시로 쏠리는 개인 자금
    세제 개편안 발표로 코스피가 4% 가까이 급락한 지난 1일 이후, 국내 유가증권 시장의 거래대금이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자,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4~8일) 유가증권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5조5608억원으로..
  • 경상수지 흑자
    8월 초 수출·수입 동반 감소… 반도체 비중 확대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47억 달러, 수입은 15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4.3%(6억6000만 달러), 수입은 13.6%(25억 달러)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1억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계로는 332억7900만 달러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 데프콘 국제해킹대회(DEFCON CTF 33)에서 한국팀이 본선 우승을 차지했다. ⓒ과기정통부
    한국팀,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3년 연속 우승 쾌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한국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해킹대회인 ‘데프콘 국제해킹대회(DEFCON CTF 33)’ 본선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데프콘’ 기간 중 진행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본선은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됐다...
  • 도서 『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AI가 읽은 나태주 시… 『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출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 ‘풀꽃’의 한 구절이다. 신간 『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부제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질문과 말들’, 더블북)는 이 시를 비롯한 40편의 나태주 시를 인공지능 챗GPT에 읽히고, 그 감상을 대화 형식으로 엮어낸 책이다. 저자는 중학교 영어교사이자 작가인 김예원이다...
  • 자신의 작품 앞에 선 이다감 작가. ⓒ주최 측 제공
    현대서예가 이다감, ‘일민일화’ 전시로 인간과 꽃의 철학을 그리다
    현대서예가 록미(綠美) 이다감 작가가 ‘일민일화(一民一花)’를 주제로 한 초대개인전을 개최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G-ART갤러리에서 열렸다. ‘일민일화’는 ‘한 사람, 한 송이 꽃’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각자의 삶에서 희망을 품고 세상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겼다...
  • 전쟁으로 파괴된 칸 유니스 지역으로 피난 온 팔레스타인 가족
    이스라엘 가자시티 완전 점령 계획 발표에 국제사회 비난 확산
    이스라엘이 8일 새벽 가자시티 완전 점령 계획을 공식 발표하자, 전 세계 각국에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계획이 이미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자지구의 상황을 악화시키고,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들의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 측근·지지층 대거 포함 논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행사한 사면권이 정치권 안팎에서 거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부는 1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8·15 특별사면안을 의결하고, 오는 15일 총 83만6천687명에 대한 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 명단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 설교자하우스 2025 여름캠프 개최
    “성경의 목적, 말씀에 반응해 변화된 삶 살도록 하는 것”
    설교자하우스(대표 정창균 박사)가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상록호텔 리조트에서 ‘소통을 넘어 변화로 이끄는 설교’라는 주제로 2025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9개 교단과 77명의 목회자들이 등록해 참여했다. 정창균 박사는 인사말에서 “설교의 내용은 반드시 본문에 근거해야 하며, 목적은 청중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야 한다”며 “청중 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설교는..
  • 제55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
    “시편, 고난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과의 동행”
    한국성경신학회(대표회장 이승구 목사)가 11일 오후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 대예배실에서 ‘제55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를 ‘시편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발표회는 1부 예배, 2부 논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지훈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박덕준 교수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이승구 목사가 ‘진정한 신정론’(시편 73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예수 십자가
    모든 일은 주님께 드리는 거룩한 사명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척 벤들리의 기고글인 ‘일에는 거룩한 것과 세속적인 것의 구분이 있는가?’(Is there a sacred vs secular divide to work?)를 최근 게재했다. 척 벤틀리는 글로벌 기독교 사역인 크라운 파이낸셜 미니스트리의 CEO이며 미국 내 1,000개 이상의 크리스천 뮤직 및 토크 방송국에 출연하는 일일 라디오 방송 '마이 머니라이프'의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