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4.13 국립고궁박물관 모란도
    [전시] 붓으로 보는 조선통신사 테마전시
    조선시대 일본과의 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를 주재로 한 테마전시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통신사를 통해 교류된 그림을 전시하는 「그림으로 본 조선통신사」 테마전시를 오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왕실의 회화>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미군 군악대
    12일 덕수궁에서 보는 미 군악대 연주
    미군 군악대가 12일 저녁에 서울 덕수궁에서 봄을 맞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팝송 연주를 선보인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정상)와 주한 미국대사관(대사 마크 리퍼트)은 오는 12일 오후 4시에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 전시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박물관 문화향연'
    국립중앙박물관은 25일부터 10월17일까지 야외 열린 마당에서 공연예술축제 '박물관 문화향연'을 연다. 국방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대규모 '정례의장'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타악 공연과 함께하는 인형 퍼레이드쇼 '박물관 나라의 병정들', 국립발레단의 고품격 스페셜 갈라 '발레이야기', 현충일을 맞아 기획한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그리움, 강이 되어', 국내 첫 아카펠라 그룹 '솔..
  • 국립중앙박물관 해외박물관 연계 서비스
    외국의 한국문화재 온라인에 공개
    해외 박물관에 소장된 만여점의 한국 문화재를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0일부터 외국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온라인 공개 DB 연계 페이지를 누리집에 마련하여, 외국 박물관의 한국문화재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
  • 우당 송영방 선생
    [현대미술展] '오채묵향五彩墨香: 송영방'
    송영방의 작품세계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들을 통해 문인화의 정신세계를 조명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조형화했다는 평이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이같은 내용의 '오채묵향五彩墨香 송영방'전을 3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과천관 제1전시실에서 가진다. ..
  • 朴대통령 청년예술인 토크콘서트 참여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3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이해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해 만든 토크콘서트 '꿈틀쇼'를 함께하며 이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꿈틀쇼'는 올해 초부터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청년예술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제1회 궁중문화축전 기념 「1750 시간여행, 그 날!」
    조선 영조대 궁궐 일상을 체험하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조선 시대 영조 대의 궁궐 일상 재현에 국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 궁을 만나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4대궁․종묘, 한양도성에서 열리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 개최 기념행사의 하나로, 1750년(영조 26) 3월 26일 창경궁을 배경으로 당시 국..
  • 국가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서 선보인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 '2015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의 개막 특별공연 '정재(呈才): 봄날, 예를 올리다'를 개최한다. 개막 특별공연은 처용무(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와 학연화대합설무(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춘앵전(春鶯囀), 첨수무(尖袖舞), 무산향(舞山香)으로 구성된다. 지기학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이 연출하며,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전..
  •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
    덕수궁에서 음악회로 배우는 역사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3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 덕수궁 음악회 '음악으로 역사를 읽다'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1910년대 석조전에서 열린 고종황제 생신 연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일컬어지는 김영환(1893~1978년)이 황제 앞에서 피아노 연주를 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바이올리..
  • 국립극단 3월의 눈
    신구·손숙, 국립극단의 연극 '3월의눈'서 부부역할
    배우 신구(79)와 손숙(75)은 연극 '3월의 눈'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 연극에서 이들은 평생 살아온 한옥을 떠나기 하루 전 노부부 이순·장오의 일상을 오롯이 보여준다. 실재와 환상을 오가며 사라짐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구성이 일품이다. 사람들에게 제 살점을 다 내주고 결국 극 후반에 뼈대만 앙상하게 남는 고택, 벽을 제외한 모든 도구가 통째로 박물관에 팔리는 이발소, 재..
  • 김동규 신임 LDP무용단 대표
    LDP무용단, 5대 대표 김동규 씨
    젊은 현대무용단인 'LDP 무용단'(Laboratory Dance Project)이 제5대 신임대표로 현대무용가 김동규씨를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LDP무용단은 "김동규 신임 대표는 그간 무용 및 안무 실력과 경력, LDP 발전 기여도, 조직 내부 융화력 등을 특히 높이 평가받았다"고 알렸다. 김동규 LDP 신임대표는 "신창호 전LDP 대표가 이룬 해외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오케스트라..
  • 연극 레드
    연극 '레드'...연기자 정보석 화가로 변신
    9일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예술감독 박명성 대표)에 따르면 정보석은 5월3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드'에 캐스팅됐다. 이 작품에서 정보석은 미국 추상표현주의 화가 마크 로스코로 변신한다. 이 작품은 로스코와 그의 조수 켄을 다룬 2인극이다. 미국 작가 존 로건이 로스코가 실제 말했던 이야기들을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것으로 2009년 런던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 1000만 돌파 '난타', 내국인 청년위해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2월 국내공연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이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을 대학로에서 연다. '난타'는 서울 명동, 충정로뿐 아니라 제주, 태국 방콕에서도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난타의 공연을 봤을 때 의외의 모습이다. 11일 공연제작사 PMC프러덕션(공동회장 송승환 이광호)에 따르면 '난타'는 21일부터 6월14일까지 대학로(TOM) 극장 1관 무대에 오른다..
  • 꿈꾸는 자들의 음악회 김지선 포스터
    꿈꾸는 자들의 음악회, 16일 두 번째 공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음악인들이 자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만, 그 중 1%의 아티스트들만이 그들이 꿈꾸는 무대에 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현재 각박한 현실에 치여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길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이가 적지 않다...
  • 시벨리우스 인천시향
    인천시향, 시벨리우스·닐센 '탄생 150년' 기념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5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Great 시리즈'에서 시벨리우스, 차이코프스키, 그리고 닐센의 대표적인 교향곡을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 아래 선보인다. 인천시향 관계자는 "3월과 4월 그리고 11월로 이어지는 이 시리즈는 시벨리우스와 닐센의 레퍼토리를 포함해 올해 탄생 150주년 되는 두 음악가의 탄생을 기념한다"며 "그레이트 시리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
  • 인천 미추홀도서관 서양화전
    [전시] 미추홀도서관 '서양화 작품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젊은 서양화가 이민숙 작가의 '서양화 작품展'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아무렇지 않은 이야기'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구원의 밤》외 20여 점의 서양화가 전시된다...
  • 문화재청 구례 잔수농악
    2월 6개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을 위해 산하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남기황)의 후원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공개행사에는 오는 21일부터 '놀이와 의례' 분야 6개 종목이 공연된다. 2월 공개행사에서는 ▲ 제11-6호 구례 잔수농악(2.21./신촌마을) ▲ 제82-3호 위도 띠뱃놀이(2.2..
  • 문화재청 소주방 복원
    '대장금' 주 무대, 100여 년 만에 본 모습으로
    드라마 대장금의 역사적 배경인 경복궁 소주방이 100년만에 본 모습으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16일 "조선 시대 임금의 수라와 궁중의 잔치음식을 준비하던 궁중의 부엌인 경복궁 소주방(燒廚房) 복원을 올해 1월 말 마무리하였다"며 "내부 생활용품을 재현하고 궁중음식 활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오는 5월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맞추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15.2.10 고궁박물관 국왕실 재개관
    고궁박물관 '국왕실', 입체적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국립고궁박물관 2층에 위치한 상설전시관인 '조선의 국왕실'이 기존의 노후한 설비를 전면 교체하고 입체적 전시공간으로 10일 탈바꿈한 모습을 공개했다. 문화재청은 이날 국왕실 재개관과 관련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상설전시관의 노후 설비를 전면 교체하고 유물 감상에 최적화된 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첫 번째로 작년 10월부터 조선의 국왕실을 개·보..
  • 뮤지컬 캣츠(CATS)
    法, 뮤지컬 '캣츠(CATS)' 다른 공연서 '제목 사용' 불가
    인간의 희로애락과 과거에 대한 애상을 그린 노래 '메모리'로 유명한 영국의 뮤지컬 '캣츠(CATS)'의 이름을 다른 공연은 사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공연기획사 설앤컴퍼니가 "제목 사용을 중단하라"며 유모 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