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학의 융합 '하이브리드 하이라이트'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보여주는 전시가 서울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하이브리드 하이라이트 - 스위스와 한국: 예술-인간-과학' 전이란 제목으로 구성한 이 전시에서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의 기술이 다양한 목적으로 작품에 녹아든 모습을 볼 수 있다...
  • 귀얄문 호, 1981
    황종례 도예가의 '부드러움 힘展'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냐년 2월 1일까지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의 공예부문전시 <황종례_부드러운 힘>전을 과천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사 연구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1세대 여성도예가 황종례(1927~)의 60여년 활동을 조망하는 시간이 된다. 황 작가의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대표작 100여점이 전시된다...
  •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 문 열어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워주는 공간이 한글날에 들어선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문영호)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글박물관을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과학·산업·예술 등 여러 분야와의 소통을 통해 한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한글..
  • 덕수궁 석조전
    구한말을 돌아보다…'대한제국역사관'
    1987년부터 1910년까지 고종황제와 순종황제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린 근대국가였던 '대한제국'을 조명하는 박물관이 개관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5년간의 덕수궁 석조전 복원 공사를 모두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국민에게 공개하는 개관식을 오는 13일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은 1897년 10월 13일 고종황제(광무제)가..
  • 구의취수장 개조 조감도
    구의취수장, '거리예술창작센터'로 변신
    서울 구의취수장이 거리 예술가의 창작메카로 변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 "30년이 넘게 물 공급을 담당해온 구의취수장을 거리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지난 1일 첫 삽을 떴다"고 말했다. ..
  •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한달, 6만9천여명 다녀가
    38개국 111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413점을 선보이며 '터전을 불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가 2일 개막 한달째를 맞았다.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개막 한 달 동안 약 6만 9000여명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다녀가면서 관람객 친화적인 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측은 청소년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 교육자료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
  • 전국 대표 민속예술 정선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강원도), 정선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강원도 정선군 정선아라리공원에서 펼쳐진다. 10월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되는 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13개 시도, 14개 학교 약 700명의 학생들이 특색 있는 지역 민속예술을 선보..
  • 국립중앙박물관,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0월의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기획특별전시 "조선청화靑畫, 푸른빛에 물들다"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 현대미술가 이불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이불展'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주)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1인의 우리나라 중진작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현대차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현대미술작가인 '이불'을 다룬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4: 이불》전이다...
  • 한글날 광화문 광장서 한글잔치 열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함께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10월 9일 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7일부터 10일까지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함께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세종로..
  • 문화 더 즐기도록..'문화패스' 도입
    감수성이 예민한 대학생과 청소년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패스'제도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예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최소한의 예술인 예우 제도인 '예술인패스'제도도 같이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공동으로 오는 1일부터 대학생 및 청소년의 문화향유 여건을 개선하고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문화·예술인패스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10월은 문화의달..'함께 웃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올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융성 국민 체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에서 1천2백여 개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온 국민이 직접 문화를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로 함께 웃습니다'를 주제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좀 더 쉽고 다양하게 문..
  • 국립중앙박물관의 조선 청화백자 전시회
    조선 청화백자의 푸른빛을 보여주는 기획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기획특별전시 "조선청화靑畫, 푸른빛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공예와 회화가 결합된 왕실 미의식의 정수精髓로서 조선 청화백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이번 기획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청화백자 전시로, 출품작이 국보·보물 10점을 포함 총50..
  • 울산국가공단
    울산광역시 품은 '사진展'
    울산광역시는 제14회 울산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사진전 '사진, 울산을 품다'를 9월 30일부터 11일간 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산업현장을 촬영한 7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울산시는 방문객에게는 아름다운 울산의 모습을 담은 엽서도 제공하는 한편 시정사진자료를 온라인 공개하는 사진DB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 공연관련 피해 전년대비 크게 늘어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을 예매하고 피해본 사례가 전년 동기대비 200%넘는 상승치를 보였다. 때문에 소비자가 예매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결제수단도 신용카드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콘서트나 뮤지컬 등 공연을 예매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 올해 1∼8월 접수한 공연 관람 관련 소비자 피해 건수는 4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2건)보다..
  • 궁중문화
    "궁궐에서 즐기는 인간문화재 명품공연"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은 '오늘, 궁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오후 4시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발탈(제79호/박정임), △학연화대합설무(제40호/이홍구), △대금산조(제45호/이생강), △줄타기(제58호/김대균), △발탈(제79호/조영숙)이 순차적으로 선을 보..
  • "옛 사람들의 지혜를 찾아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현재 개편중인 어린이박물관 전시실의 일부를 새로운 모습으로 23일 오픈한다. 오픈하는 공간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음악영역으로 '옛 사람들의 지혜'라는 새로운 주제를 적용했다. 전시는 "지혜토끼를 찾아라!"라는 미션으로 출발한다. 어린이들은 옛 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전시 공간을 하나하나 체험하면서 전시장 어딘가에 숨어있을지 모르는 지혜토끼를 찾아 나선다...
  • 육군사관학교 도서관
    모더니즘 건축을 주제로 한 건축전
    국립현대미술관은 23일 모더니즘 건축을 주제로 한 건축전을 서울관과 과천관 두곳에서 동시 개최한다. 과천관은 내년 4월 26일까지 '현대미술작가시리즈' 건축분야의 첫 전시로《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조화_건축가 김종성》전을 건축전문갤러리(5전시실)에서 선보인다...
  • 궁중문화 재현
    영조시대 창경궁 일상이 재현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창경궁에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4년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궁궐일상을 재현하는 '2014년 궁궐일상을 걷다 - 영조와 창경궁'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영조시대를 배경으로 궁궐의 각 전각별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극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왕(영조역)과 후궁, 세자, 신하, 상궁, 나인, 내시, 산선시위 등 35명의 배우가 나와 옥천교 앞을 시작으로..
  •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가족위한 문화공연 잇따라 마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23건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행복청이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차원에서 마련되고 있으며 인근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청주시, 공주시까지 망라하여 섭외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