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기독교영상대전에서 다큐멘터리 '코피노 할아버지'를 제작한 이기쁨 감독(안성하늘꿈교회)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정년퇴직 이후 필리핀에서 코피노 아이들을 위한 섬김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 부부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코피노'는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혼혈아를 일컫는 것으로 무책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 연락을 두절한.. 
세계 최초 '파스텔 성화' 신동원 화백 작품 미주서 선봬
한국서양 화단의 원로 신동원 화백(서울성은교회)이 세계 최초로 파스텔로 그린 성화(聖畫)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LA를 방문했다. 신 화백이 성화를 파스텔로 표현한 것은 노르웨이 작가 뭉크의 '절규'를 보고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텔의 부드러운 느낌과 유화의 강한 인상의 대조적인 느낌을 잘 살린 신 화백의 성화를 감상하다보면 성경구절의 장면 장면을 생생하게 연상하게 한다... 
구세군 과천·부천교회 찬양음악회 '축복의 통로' 개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내 두 교회가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구세군 과천교회(담임사관 이덕중)와 부천교회(담임사관 이한철) 찬양대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경기도 과천 중앙동 구세군과천교회에서 '축복의 통로'를 주제로 한 찬양음악회를 공동개최한다... 
연극으로 만들어진 '천로역정', 관객들에 호평
시대를 초월해 성경 다음으로 크리스천들이 가장 많이 읽은 베스트셀러, 영미문학사에서 성경 다름으로 가장 인기 있는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극단에 의해 연극작품으로 제작돼 관객들로 하여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조선 겸재 정선 산수화, 脈 이어 갈래요
실제 오 화가는 미술 전공이 아닌 공학도로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 가정 형편과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포기했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과 동시에 그림수업을 홀로시작하며, 우리나라 산과 들을 찾아다녔다. 오 화가는 수묵화를 그린지 20여 년을 훌쩍 넘은 지난 13일 두 번째 전시를 갖게 됐다. 그는 거의 홀로 자연을 스승삼아 요즘 젊은 세대가 외면한 전통실경산수를, 겸재 정선의 맥을.. 
'도심 속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식에 참석, 개관을 축하하며 제막식 및 국내외 7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개관 특별전을 관람하고 관계자와 미술계 인사들을 격려했다. 울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 들어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지난 2009년 1월 조성 계획을 발표 한 뒤 4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만 7264㎡의 부.. 
"예술적 재능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기독교적 영성과 회화적 예술성의 조화,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 감수성과 서구적 기법의 만남을 동시에 추구하는 예술가로 정평이 나있는 작가는, 그간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유혹, 자식을 바친 아브라함, 신랑을 기다리는 열처녀, 예수님의 발을 씻는 여자, 베드로의 회개, 최후의 만찬, 부활 등 일련의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과 구원, 인간의 회개와 찬송을 맑고 강렬하게 표현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14일 '1차 티켓' 오픈
정식 라이선스로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연출 김진영/제작 극단 현대극장)이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독일 아파트에 나치가 은닉한 그림 등 1400점 발견
【아우스부르크(독일)=AP/뉴시스】 독일 뮌헨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해 피카소, 샤갈, 툴루즈-로트렉 및 16세기 작품 등 1400여 점의 그림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5일 검찰 당국이 말했다. 이 중 일부는 나치에 의해 강탈된 작품인 것으로 보인다. 조사 당국은 이날 2010년 말 취리히-뮌헨 간 열차에 대한 정기 검사에서 시발된 세금 조사의 과정으로 2012년 2월 아파트.. 
도산 안창호 지승공예품 80년만에 첫 공개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이 대전형무소 수감 생활 중 직접 만든 지승공예품이 4일 공개됐다. 흥사단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산 선생이 1930년대 제작한 지승공예품 총 11점을 공개했다. 지승공예란 좁고 길게 자른 한지를 손으로 꼬아 노끈처럼 만든 뒤 다시 엮어서 만드는 공예기법을 말한다. .. 
서울광장·서울도서관서 '북 페스티벌' 개최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에서 '2013 서울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고전 흑백사진에서 느낀 '자연의 의미'
디지털 사진으로 온통 물들어 있는 이 시대에 아날로그 작업을 고집하면서 흑백사진 작업을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하게 하는 사진집이 출판됐다... 
세계 최강 비보이들이 모인다… '레드불 비씨 원 2013 서울'
세계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레드불 비씨 원 2013 서울 월드 파이널'이 11월30일 서울 잠실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 
거리 음악가들의 무대…'들썩들썩 페스티벌' 27일 공연
홍대 거리의 싱어송라이터, 물병을 마이크 삼아 부르는 신인 트로트 가수 등 '거리의 음악가'들이 들썩들썩 페스티벌 공연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4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 야외박물관에서 '들썩들썩 페스티벌' 10월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저스틴비버 지드래곤 언급, "내 친구 공연에 모두 열광"
내한 공연 시작 전부터 게스트로 누가 초대 될 것인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왔었다. 이날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저스틴 비버의 공연에는 지드래곤이 초대 가수로 참여해 '크레용'을 불렀다... 
아송페, 아시아 대표 팝 아티스트 중 'K-POP' 단연 최고
'2013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가 9일 오후 7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아송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팝 아티스들의 무대로, 이번 '아송페'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은혁, 2PM 택연, EXO의 크리스가 MC를 맡고, 2PM, EXO, 걸스데이, 제국의 아이들, 블락비, 크레용팝,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등의 국내 출연진과 등자기(홍콩), 7ICONS(인도네시아), M.Y... 
故 문준경 전도사 삶 다룬 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 전국 순회공연
문준경 전도사의 전도와 순교를 다룬 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가 전국순회 공연에 나선다. 문 전도사는 신안군의 목회자였을 뿐만 아니라 아픈 이들을 치유해 주는 의사이자, 산모들을 위한 산파였으며, 심지어는 배달부 역할까지 감당한 신안군 섬지방의 어머니였다. 신안군 섬지방 주민들을 전도하여 100 여개의 교회를 세우고, 6.25 때 순교했다... 
롯데월드, 공휴일 재지정 한글날 기념 '한글이 좋아요' 체험전
롯데월드가 올해로 567돌을 맞은 한글날이 공휴일로 재지정된 것을 기념해 한글 체험전 '한글이 좋아요'를 시작한다. 이번 체험전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3층에서 열리며 '소리가 보이는 한글', '한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등 9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롯데월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한글날을 기념해 순우리말 이름이나 한국어 능력시험 합격증(수험표)을 소지한 고객(동.. 
중국 쩡판즈 '최후의 만찬' 250억 낙찰…亞현대미술 최고
중국 현대화가 쩡판즈(曾梵志)의 유화 '최후의 만찬'이 미국 소더비경매에서 2천330만 달러(약 250억 원)에 낙찰돼 아시아 현대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9백만 달러에서 출발한 폭 4미터의 이 작품은 불과 15분 만에 2천330만달러까지 오르면서 익명의 한 전화입찰자에게 팔렸다... 
한글날 공휴일 부활 기념 광화문서 '한글문화큰잔치' 개최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부활되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제567돌 한글날 기념행사 '한글문화큰잔치'를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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